현재 보유 중인 칼 2자루... 원래는 그냥 아무칼이나 쓰다가 이젠 칼 좀 좋은거 쓰려고
하나 둘 씩 사는 중입니다...
위에 있는 칼은 180mm짜리 사카이 이치몬지 미츠히데 이고
아래에 있는 칼은 200mm짜리 슌 프리미어 츠지미 셰프 나이프 입니다.
첫번째 칼은 이번에 오사카 가서 사온 사카이 이찌몬지 미츠히데 입니다.
간사이 지역에서 만드는거라던데 오사카 중심지에 아예 이 브랜드만 다루는 전문 매장이 있다는데
전 가보진 못했고 도톤보리 근처에 있는 도구야스지라는 곳에서 구매했습니다.
도구야스지가 접시, 칼 등 주방용품 파는 대형 시장가라서요..
가격은 현지에서 한국돈으로 대략적으로 9만원인가 주고 샀네요.
절삭력은 만족스럽고요. 그냥 칼 구매할 때 상인분에게 들었던 말인데
간사이 지역 브랜드라 그런지 오사카에 위치해있는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라 불리우는 츠지 요리학교에서 매우 선호하는 브랜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