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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섣달 꽃
게시물ID : humorbest_1173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롬이옹
추천 : 26
조회수 : 944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2/24 14:08: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2/23 2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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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2_8.jpg
 
 
 
동광양의 바다는 늘 서먹하다.
 
 
 
20151222_7.jpg
 
 
올해 막바지 계절에는 비가 유독 많이 오는 듯 하다.
광양에서의 바쁜 일정으로 무릎에 무리가 온 듯하여
며칠 간 부산집으로 간다.
 
 
20151222_6.jpg
 
 
어머니의 증손녀가 집에 왔다.
나는 4대라는 세월 사이에 무엇이 닮았을까 뚫어지게 쳐다봤다.
 
흙 묻은 신발이 내 신발과 닮았다.
꼬맹이가 뭘한다고 신발에 흙을 묻히고 다닐까?
 
 
20130109-1.jpg
 
 
20151222_1.jpg
 
 
동짓날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있는
어머니 텃밭 돌담에 핀 겨울국화.
 
동지 섣달 꽃 본 듯이......
 
 
 
20151222_2.jpg
 
 
파릇한 열무배추 옆에 핀 겨울국화
 
 
20151222_5.jpg
 
 
동지 지나 사흘이면 해가 국화 누울 자리만큼 길어지겠구나
 
출처 우리집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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