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했던 스피닝은 페달이 휙휙 돌아가고 상체동작이 많았어요.
두 타임 타도 괜찮을 정도였습니다.
약 일 년 정도 쉬다가 다른 곳에서 스피닝을 타는데 상체동작이 별로 없고
페달이 엄청 무거워요.. ㅠㅠ (조절 불가..모든 스피닝바이크가 다 동일한 강도..) 푸쉬업 동작도 많습니다.
원래 다리힘이 좀 없는 편이긴 하지만 주 3회 가기도 엄청 힘드네요.
하루 가고 나면 그 다음날에는 온몸을 두들겨 맞은 것처럼 힘들어요.
보통 스피닝을 유산소운동이라 하지만 동의하기 힘들 정도네요.
여기 다닌지 2개월이 되어도 힘드네요..
강사분도 좋으시고 불만은 없는데.. 스피닝이 넘 달라서요..
우리나라 스피닝 협회가 많은 걸로 아는데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그리고 스피닝 하시는 분들.. 어떤가요? 하시는 스피닝 종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