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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싶고 듣고싶다
게시물ID : gomin_1591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퍼아리랑
추천 : 1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15 0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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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까지나 널 기다릴 수 있는걸
한결같을꺼야 끝까지

너가 무얼 하든 무얼 했던
어떤 상처가 있던 
난 지금과 같을꺼야
그거 하나만은 믿어줬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넌 잘못한 게 없어
죄책감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번 미안한 일이 생기면
많이들 다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잖아 

엎질러진 물은 주워담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내가 다시 닦아주고 따라줄게요.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은 일들이 지나가 버려서
혼란스럽겠지만
 
어떻게 기다리든지 괜찮아  나는, 기다리고 싶어
긴 기다림 끝에 우리가 만약 만난다면
떨어져 있는 날보다 함께 할 날들이 많잖아?
우리는 아직 20대 초반이고
상상도 못하게 정말 특별한 날들이 기다리고 있거든
페이지를 넘겨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그런 동화책처럼.

꼭 행복하게 해 줄게.
넌 행복해 마땅한 아이니까.
약속해줘. 몇 년이 지나더라도
용기 내서 다시 와 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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