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ㅠㅠ급해여
새벽에 강아지랑 도림천 산책중에 물가에서자꾸 고양이소리가나서
찾아보니까 물가위에잇는 하수구안에고양이가있더라구여
저희강아지땜에 놀래서 고양이가 물에빠져서
집에와서 대충말리긴했는데 너무 사나워서 만지지도못하겠고
닭가슴살줘도 안먹네여
원룸인데다가 강아지가 고양이보고 계속짖어서
내일안에 분양되지않으면 보호소보내야할듯해여 ㅠㅠ
계속울더니 지금은 응!!응!!요러케 작은소리내구 자꾸벌벌떠는게 불쌍해죽겠네여
강아지철장에넣어두고 어둡게 돗자리랑 비치타올로 지붕만들어서 쉬게해주고있어요
외관상 상처없어보이고 깨끗해요
여기는 서울신림역근처구여 계속보고있으니 댓글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ㅠㅠ
죄송하지만베오베좀 ㅠㅠ 뭘먹질않아서 굶어죽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