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1일 옥중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
전날 출마선언한 이 전 최고위원은 SNS 메시지에서 "2021년은 책 읽고 코딩하면서 평화롭게 쉬고 싶었는데 27살 이후로 한 해가 계획대로 돌아가는 일이 거의 없으니 이제 익숙하기만 하다"며 "생각해보면 다 나를 이 판에 끌어들인 그분 때문이다"라고 운을 뗐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5210931155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