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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51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식남지식
추천 : 3
조회수 : 83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2/15 01:39:48
흑흑 잠을자려고하다가 잠이안와서 써봐요
대략 탑노트는 풀내음?웜우드??
베이스노트는 머스크계열 인 듯 해요
1. 마크제이콥스레인
이게 제가 제일 아끼는 향수입니다ㅠ
단종되서 구할 수도 없다지요
마크제이콥스여 제발 다시 출시해주세요!!
지속력은 낮지만 은은한 잔향이 너무좋아요
(아, 대체품으로 클린레인을 시향해봤는데..좀 다르더라구요 ㅠㅠㅠ)
2. 글로우바이제이로
20살되었을때 처음 썼었던 것입니다
이것도 좋아요!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깨지는 불상사가 생겼었지만 ㅠㅠ 그 덕분에 향기나는 노트를 득템했다죠
3. 불가리 옴니아 그린제이드
(중간에 옴니아가 들어가는게 맞나요?)
병이 초록색이었습니당 흠흠
누구는 너무 무겁다고하고, 누군가는 너무 풀냄새가 난다고 했는데 저한테는 호!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오기 전 냄새, 축축한 수풀이 우거진 냄새를 좋아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요새는 또 찾기가 은근 어렵네요 ㅠㅠ
4. 롤리타렘피카 포비든플라워
보편적인 보라색 말고 연두색이었어요
롤리타렘피카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보라색보다는 좀 더 라이트한 버젼같다고나요
5. 더바디샵 화이트머스크
뭔가 포근한 향 느낌이 확 드는 화이트머스크!
겨울에만 써야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바디워시나 로션도 좋지만,
전 귀차니즘이라...향수를 좀 더 선호합니다
오드뚜왈렛으로 뿌리고 다녔었어요
향알못이라 향에 대한 설명은 별로없지만 ㅠㅠ
제 취향은 대략 파악이 되네요....
(혼자 쓰고 혼자 깨달음.....)
달달한 향수들을 써보기도 했는데
(인칸토참, 수이러브, 랑방아르페쥬, 랑방메리미, 랑방잔느) 달달하니 좋긴한데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아직도 잠이 안오지만 이쯤 글을 마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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