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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사건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게시물ID : law_16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잉┼
추천 : 1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15 05:38:18
저는 경기도 작은 도시에서

순대국집을 운영하고있는 20대후반 청년입니다

현재 제가 업주로 있고 저희 어머니께서 주방에서 음식을 하십니다

지난주 금요일 12일 저녁 8시경 취객 한명이 가게에와서

순대국과 소주한병을 주문 하더군요..

일단 그래도 손님이니 주문을 받고 음식을 내어드렸습니다

그날은 비가와서 그런지 8시 되기전에 다른 손님들은 없으시고

그 취객손님 한분과 저 그리고 주방에 저희 어머니만 계신 상황이였지요

그런대 이 취객속님이 주문하신 순대국과 술한잔 드시면서

자꾸 저를 부르시더니 탕 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런거 관심 없다고 말씀들 드렸지요

그런대 그순간 손님이 언성을 높히시면서 자꾸 재차 땅에대한 투자를 강요하시길래

주방에계시던 저희 어머니와 저는 취객 손님께 자꾸 이러시면 그냥 나가라 할테니 그냥 얼렁 드시고 나가주세요 라고 최대한

공손히 말씀을 드렸지요 하지만 손님이 이젠 욕설까지 내뱉으시길래

어쩔수없지 손님께 지금 드신거는 계산 안받을테니 그냥 나가달라고 말씀들 드렸는대도 안나가셔서

제가 좋게 일으켜 새워 드렸습니다 그런대 그순간 그손님이 저보고 싸가지가 없다면서 오른쪽 뺨을 두대를 때리시더군요

순간 화가 났지만 그래도 손님이니 웃으면서 이제 그만하고 나가달라고 재차 요청했으나 또다시 오른쪽 뺨을 때리셨습니다

저는 6년전 동원예비군 총기사고 관련해서 오른쪽눈 실명으로 국가유공자 6급2항을 받은 상태로

오른쪽 얼굴부위에 민감합니다 맞는 순간 다첬던 눈쪽에서 통증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그걸 목격하신 어머니는 주방에서 나와서 왜 내 아들 때리냐고 그손님한테 머라하셧고 저는 일단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식당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경찰과 통화하는 순간 그 손님이 다짜고짜 어머니한테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얼굴을 한대 폭행하시더군요

그리고 도주를 하려할때 어머니가 막기위해서 그 손님 옷자락을 잡았는대 그 손님이 순간 엎어치기로 저희 어머니를 넘어뜨리고

넘어지시면서 어머니는 유리문에 손을 찍히셔서 손등에 깊히 상처가 생기셨습니다

그리고 인근 지구대에서 경찰이 오고 어머니 손등에서 피가 나는걸 목격한 경찰을 그 손님을 상해현행범으로 체포를 하고

저와 어머니를 동승한채 인근 지구대로 같이 이동을 하였고 지구대에서 구급차를 불러서 어머니는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가셔서

손을 5바늘 꾀매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저와 어머니 그리고 그 가해자는 같이 지구대에서 인근 경찰서로 다시 이송되었고

경찰서 형사분들께 진술을하고 나니 형사분들은 진술 다끝났으니 저와 어머니는 나가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 어머니는 손을 꾀매셧던 병원에서 상해진단서를 받으셨는대 전치2주가 나오셨습니다

다른 부위 목이나 허리 팔부위는 통증은 심하신대 주말이라 외래진료가 안되는 상황이라 오늘 저랑 같이 다시 병원에서 정밀검진 받을 예정이구요

저는 그리 심하게 맞은게 아니라 진단은 안나온 상태 입니다 어머니 다치신 부위가 걱정되내요

그리고 아직 경찰서에서도 주말이라 그런지 연락이 없는 상태입니다

일방적인 폭행상해이고 저나 저희 어머니는 가해자한테 일절 쌍방대응등은 하지 않고 폭행만 당했습니다

이럴경우 합의를 보게 된다면 치료비+저희가게 그 기간동안 영업못한 손실까지 다 청구 할수 있는지

그리고 경찰서에서 따로 출석요구가 오는지 아니면 상해진단서 들고 직접 경찰서 방문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오유를 눈팅만 즐겨하다보니 로그인은 거의 하질않아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질문을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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