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7월부터 코로나19(COVID-19) 백신 1회 접종자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달부터는 1회 접종 완료자들은 직계가족 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더 많은 국민이 접종 효과를 체감하도록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을 확정하고자 한다"며 단계적 방역 완화 방안을 제시했다.
1단계는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김 총리는 "1단계로 어르신을 중심으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1차 접종을 마치면) 경로당과 복지관에서의 모임과 활동도 훨씬 자유롭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5260914589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