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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갱주의/긴글주의] 건성김미연 별거 없는 데일리 스킨케어 일기.
게시물ID : beauty_51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호우호우호
추천 : 7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2/15 15: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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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7시 30분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 마심
 
이를 닦으면서 세면대에 미지근한 물이 나올때까정 물을 틀어놓음.(고여있는 물은 별로 안좋은것 같아서 일부러 틀어놓을겸)
 
미지근한 물(찬물X뜨거운물X)로 물만 얼굴에 10번 정도 얼굴에 철퍽철퍽.
 
버블망으로 스~님비누를 비벼서 거품이 두손 가득하게 만들어서 얼굴에 살살 묻혀봄.
 
손가락 4개로 이마,눈을 시계방향으로 5번 반대방향으로 5번 슬슬 롤링함.
 
전 롤링을 하면 시계방향으로 하면 시계반대방향도 시계방향으로 롤링한 횟수만큼 해줌.
 
볼은 홍조가 있어서 두어번만 슥슥하고 턱부분은 이마 부분 보다 더 많이함.
 
콧볼은 두손가락 혹은 한손가락으로 이마 만큼 혹은 좀 더 롤링을 함.
 
콧망울은 손바닥 면을 이용해서 롤링
 
흐르는물로 10번 이상 손이 얼굴에 되도록 문지르지 않도록 물이 얼굴에 닿는 느낌으로 행굼.
 
머리카락과 이마 부분에 거품이 있는지 보고 잘 닦아줌.
 
수건으로 떨어질것 같은 물만 닦음.
 
am 7시 45분
 
물이 마르기 전에 미스트를 얼굴에 뿌림.(오일 없는 미스트)
 
화장솜에도 미스트를 흠벅 적셔서 이마 부분부터 턱 부분 닦음.
 
다시 한번 미스트를 뿌리고 손가락으로 토닥이며 흡수 시켜줌.
 
스킨을 두드리듯이 발라줌. 그리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고 몇초 있음.
 
다시 한번 스킨을 발라줌.
 
호호바오일을 꺼냄. 2방울을 떨어트리고 그냥 처바름.(로션이랑 섞어 바르기도 하는데 이상하게 로션이랑 섞어 바르면 단독으로 바른것 보다 금방 건조해지는것 같은 느낌)
 
콧볼 부분은 롤링을 몇번 해줌.(한방향으로만 하지 않고 반대방향으로 무족건 롤링했던 횟수만큼 해줌.)
 
로션을 적은 양으로 바름.(많이 발라봤자 줘도 못먹는 피부라 먹지도 못하고 겉돌음)
 
마찬가지로 콧볼 부분 롤링 몇번 해줌.
 
2~3분 기다렸다가 피지오겔을 적당량 바름(바로 바르면 말그대로 걍 올려놓는 것 같이 흡수가 안되서 ㅋㅋ)
 
 
CYMERA_20160215_141446-1.jpg
<화장 안된 피부. 그래서 잡티가가 좀...눈갱 죄송 코가 낮아서 슬픔..그래도 신생아시절 보단 높아짐>
 
am 8시00분
 
화장을 함.
 
CYMERA_20160215_142042.jpg
<거대한 양념오징어 주의. 피부상태 보여드리고 싶어서..눈갱 죄송..그래서 최대한 가렸어요 홍조가 있어서 따로 볼터치 안함..ㅜㅜ 블러셔 색색깔 이쁜데..>
 
am 8시 40분
 
회사 출근
 
회사는 가습기를 틀어놓아도 건조한 곳이고 천장에 달린 히터바람이 얼굴방향으로 내뿜음..
 
얼굴이 건조해져서 열 오를것 같으면 화장실가서 조금 찬 공기를 마주함.
 
미스트도 간간히 뿌림.
 
커피나 녹차 안마시고 물을 한잔 이상 먹어줌.
 
... ...
 
pm 6시30분
 
집 도착.
 
집 환기시킴.
 
밥묵음.
 
옷갈아입음.
 
pm 8시00분
 
눈화장 대충 지우고(아이라이너,쉐도우) 지운부분 로션 슥슥 바르고 헬스장ㄱㄱ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물 드리킹킹킹
 
pm 9시30분
 
아이리무버로 제대로 눈화장 지움. 젖은 면봉으로 덜 지워졌을 눈 점막 부분 살살 지워줌.
 
클린징오일로 힘주지 않은 손가락으로 롤링을해줌. 거의 아침에 세수하는 방법처럼.
 
콧볼 부분은 신경써서 좀 더 함.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닦음. 클린징 오일의 미끈한게 거의 없어질 만큼.
 
클린징 폼으로 특히 눈가에 잔여물이 없도록 꼼꼼히 닦음.
 
나머진 아침 세수와 비슷.
 
pm 9시 40분
 
아침과 같은 스킨케어를 함. 다만 스킨 다음 오일 바를때 호호바, 로즈힙, 씨벅턴오일을 바름.
 
로션바르고 수분크림과 피지오겔을 섞어서 바름.
 
아침보다 기름진 오징어가 되더라도 참음.
 
건조한 요즘 같은때 빨은 세탁물을 방에 널던가 가습기를 2시간 정도 돌려줌.
 
간접 조명만 키구 불끄고(씨벅턴과 로즈힙을 발랐기에....핫핫) 잠깐 오유를 하던가 딴짓을하던가 함.
 
pm 12:00
 
물 한잔 마심.
 
꼭꼭꼭 적어도 12시에 잠. 늦게 자면 작은 좁쌀 트러블이 안들어감.
 
꼭 12시에는 꼭 잠!!
 
주말에도 늦잠 자지 않고(늦잠자도 30분) 늦게 자지 않는게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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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아니 2년전(지금은 2016이니ㅋㅋ)까지만 해도 엄청 건조했어요.(몸에 건선이 생겨 딱쟁이 질정도로...)
 
이것저것 떡칠해도 얼굴이든 몸이든 너무 건조해서 집에 가습기를 많이 틀었더니 벽에 곰팡이 필 정도로였어요.(지하집도 아니였는데;)
 
지금은 관리 안해주면 각질이 올라오지만 관리 해주면 괜찮아지는 김미연입니다.
 
생각해보니 전 회사가 야근이 심해서 수면시간이 불규칙하고 커피도 많이 마셔서 건조한데 
 
거기다 게임을 좋아해서 컴텨 앞에 너무 오래 있다보니(회사에서도 컴텨 앞에 있고 집에도 컴텨 앞에;;) 얼굴에 열이 많이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그 열감때문에 더 건조해 졌던것 같아요.
 
커피나 녹차를 끊고(어쩔 수 없이 끊음 위가 더 이상 안받아 줌.)
 
물을 자주 마시도록 노력하고 운동을 하게 되면서 컴텨도 오래 안하게 되니 얼굴, 몸의 피부가 많이 좋아졌어요.
 
하하하 어떻게 맺어야 할지 모르겠네;
 
일기 끝!
 
 
짧은요약
1.잘 씻는다.
2.잘 바른다.
3.일찍잔다.
4.물 많이 마시고 카페인음료 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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