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의 여자사람이니깐 람체 쓸거람. 요즘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드람ㅜㅜ 그러다 문득 10년전 학교에서 외국인 교류활동으로 팬팔하던 것이 생각람. 손편지 하나 받고 좋아서, 엄마아빠께 몇 번이고 자랑했던거 같람. 지금도 부족하지만 그 때는 더욱 미개했던 영어실력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는 사실에 너무너무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람. 비록 금방 편지가 끊겨 (몸매가 착했던)그 여학생과는 연락이 되지않람. 하고 싶은 말은, 그런 소소한 행복으로 내 스트레스를 이겨내보려람. 어느 곳에 가면 좋은 인연들과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지, 혹시 지금 팬팔 중이면 영어를 얼마나 잘해야 하는지..ㅜㅜ 알려줄 사람 있람ㅜㅜ 사이트건 동호회건 단체건 뭐든 알려주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