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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인기는 국힘당의 아이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
게시물ID : sisa_1174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랑뽈직구
추천 : 12
조회수 : 1477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21/05/31 10:10:42

나이 서른 중반에 

시장, 도지사는 고사하고 시의원, 도의원 선출경험도 아니고 하다못해 동장이나 이장같은 행정 실무 경험 하나도 없고 

의사나 변호사같은 전문직 종사자도 아니고 

대학교수나 언론에 종사한 적도 없고

국회의원은 못했다 하더라도 하다못해 국회의원 보좌관 같은 거라도 했던 정치실무경험도 없고 

물론 원내대표나 사무총장같은 주요당직 역임한적도 당연히 없고 

그렇다고 사회에서 사업을 했다거나 기업체를 설립했다거나 운영했던적도 없고 (이부분은 아래 댓글에도 나와있다시피 클라세스튜디오라는 벤처기업을 창업했었네요 근데 회사설립 4개월만에 청년벤처기업인으로 한나라당에 입당을 했네요 아무튼 회사설립은 한걸로 정정합니다)

 

단지 대학졸업 후 아직 20대 중반일때 당시 박근혜의 비서실장이었던 유승민이 본인의 아빠친구라는 인연으로 

손수조 등과 함께 박근혜 키즈로 정치판에 등장한 것이 이력의 전부인 이준석이 당대표가 된다는 것은 

 

수십년동안 국회의원 4선,5선씩 하면서 원내대표나 사무총장같은 핵심요직을 맡으며 당을 이끌었던 나머지 후보4인을 포함한 현재 국힘당 중진들이 

자신들이 그래도 당에서 중요한 일을 해왔다고 생각하며 스스로가 살아왔던 세월들이, 해왔던 일들이 얼마나 하찮고 보잘 것 없었나를 나타내는 반증이기 때문에 

만약 이준석이 당대표가 된다면 국힘당 주요인물들은 큰 충격을 받을 것이고 내부적으로 혼란에 빠질 것이다 ....

 

난 팝콘이나 잔뜩 튀겨놓고 오늘밤 후보자토론 강건너불구경이나 해야겠다 

꿀잼각 ㅋㅋㅋㅋ

 

전적으로 저 개인의 뇌피셜입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틀린 부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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