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남입니다. 1년째 눈팅만 하던제가 글을 쓰게됐내요 현재 서비스쪽에서 일을 하는 남입니다. 24년 돼도록 연애한번 못해본 불쌍한놈이지요 ㅠ 여자사람들의 몇번의 대쉬는 있었지만 정말 생각해도 아니다 싶은사람들의 대쉬에 번번히 싫다고만 했지요 그리고 정말 저가 좋아하는 여자는 짝사랑만 해오던 바보고요 ㅠ 근대 요며칠 전부터 저보다 4살이 어린 여자애가 저희 회사에 입사를 했는대 요며칠 전에 제생일이었거든요. 그때 제번호를 어떻게 알고 먼저 축하한다고 문자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냥저냥 문자를 계속 유지하는 사이인대 대충 저의 짐작으로는 저한테 호감이 있는것같아요. 물론 저도 호감은가고요 귀엽게 생겼거든요. 문자 내용중에 " 오빠저 정말 동생같죠 ㅋㅋㅋ 그냥동생 ㅋㅋ" 이렇게 오는대 심히 쿵쾅쿵쾅 대더라고요 . 그래서 대시를 해볼까도 생각 해봤는대 괜실히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과연 잘해줄수있을까? 그녀를 정말 내가 좋아할수있을까? 요즘 정말고민입니다. 이런일이 있기전에는 그냥 여자가 생기면 막~ 잘해주자 했는대 막상 앞에 일이 벌어지고나니 이상하게 겁이나내요 .ㅠ 어쩌고 좋을까요.ㅠ 마음은 그냥 좋다는대 머리에서 거부를 하는건가요 ? 아니면 정말 저의 연애세포가 다죽어 버린건가요 ㅠ
술먹고 집에서 마우스질하다가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듣다가 그냥 배설했내요 . 그냥저냥 ㅠ 슬픈밤이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