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터넷+오유에 글을 써서 어색할테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
저는 외국에서 약대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4월 16일 세월호 이후로 처음으로 진짜한국을 보게되었고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어요.
내가 태어나고 자란, 내 나라를... 내인생의 삼분의 일밖에 살지않은 미국에서만 진실을 알 수 있다는 사실에 울었어요.
그때 처음 가입하게된 오유, 매일밤을 울었어요.
그러던 중 위안부 할머님들을 알리는 것에 동참하고자 처음으로 나눔을 신청하게되었구요!
그리고 그이후 공부를하겠다며 탈퇴했다가 재가입해서, 이제서야 나눔 인증 합니다 어린왕자였지님 죄송해요ㅠ.ㅠ
어린왕자였지님께서 감사하게도 예쁜 마음을 나누어 주셨답니다.
이렇게 가운(?)/ 자켓에 달고다닌답니다. 너무 이쁘죠!!!
외국인친구들이 너무 예쁘다며 무엇인지 항상 물어봐줘서 고마울따름이에요.
다시 한번, 어린왕자였지 님 감사드려요 *_*
많은 분들이 외롭고 힘든 싸움을 아직도 하고 계시는 할머님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 아이패드와 랩탑.
세월호 사건을 잊지않기위해.. 아직도 돌아오지못한 그들을 기다리며...
모두들 잊지말아주세요.
그리고 미국에서 시작된 세월호를 위한 모금, 모두 함께 마음으로 기부로 동참해주세요.
저 이번이 두번째 모금이니 이것도 자랑+홍보 해도 되는거죠? ^_^
모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