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15일 청년 취업 부진의 원인으로 '장시간 근로'를 꼽으면서 연장근로 수당 감액과 미사용 연차 휴가에 대한 금전 보상 금지 등을 통해 고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회장은 이날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근로자들이 연장근로 시 50% 더 주는 임금을 받으려고 불가피하게 연장근로를 선택하고 있다"며 "연차휴가마저도 모두 사용하지 않고 수당으로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 50% 더 주기 싫음 연장근로를 시키지를 말던가, 연장근로는 시키고 싶고 돈은 더 주기 싫은 고약한 심보를 가지고 있네요. 이런 인간이 수당 줄인다고 고용을 할 인간도 아니고....진짜 병원신세 지게 해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