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권익위 조사는 면피용..與 재선 출신 위원장"
"민주당도 공정성 담보되는 감사원 조사 받아야"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와 관련 감사원의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정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소속 국회의원 및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부동산거래 전수조사를 의뢰해 지난 7일 12명의 법 위반 의혹이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
강민국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지난 3월 102명 전원이 부동산 전수조사에 동의를 한 바 있다"며 "그래서 저희는 권력에 독립된 감사원의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이 정해졌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608105413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