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도....짝꿍은 귀가하지 않았으므로...성질나서.. ㅠㅠ 화장대를 지지고 볶고 들었다 놨다 하고 있네요.

 

(가입당시에도 유부징어였으므로 죽창은 금지 ^^;;)

 

안오네요 ...안와....

 

결혼당시에 약속했던것이....직장생활시에...음주가무의 필요성에 대해서...어느정도...인정하므로...

 

서로간에...퇴근시에... " 회식 " 이 있다는것을 알리고...회식이 끝날때..전화를 주면....몇시에 들어오든지...free~~~~

 

허나...요즘은....이것이 미친것이 아닐까...하는...생각이 가끔 드는 유부징어입니다. ㅠㅠ

 

가끔....전화의 의무를 잊더군요. ㅠㅠ(ㅂㄷㅂㄷ)

 

(부부 둘다...전화통보의 의무만을 지킨다면....서로의 양심에 꺼리낌이 없는 음주가무라면...1박2일이라도...free~~~)

 

여튼 오늘...잊고야 말았네요...전화통보의 의무....

 

성질나서...어찌죽이나...고민하던중....알게된 사실하나....

 

제 전화가...현재...찾아서 충전하는 중이지만...아까는 전화를 어디다 두었는지 못 찾았고...충전이...안되어 있어 ㅠㅠ

 

전화를 걸어도 전화가 응답...불가능.. ㅠㅠ 상태...

 

그지경이 되니...우리 아들 전화로...오늘의 음주가무가 있음을 알렸고...우리꼬맹이는 ...그 전화내용을 알려야 했으나..

 

오늘 구구단을 외우다...자꾸만 틀려서...아빠와의 약속을 어긴상태가 되어...엄마의 맴매로 인해..맘상해 펑펑울다가 ㅠㅠ

 

저녁으로...감자탕을 먹고싶다며...고집부려...감자탕을 열심히 끓여 먹인후...잠들었고...

 

여튼...짝꿍은...전화통보의 의무를 다했으므로....용서~~~

 

괜시리...흥분해서...화장대를 정리...아직 정리중인상태 ...아직 박스들...이 더 있음...어찌정리할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