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강아지들 간식으로 돼지껍데기 말린것 많이들 주시죠?!
우연히 알게된 업그레이드 tip??올려봅니다~
돼지껍데기를 보통 식초에 담가 냄새빼고 손질한 후
삶은뒤 건조기 돌려 말려 주시는게 일반적인데요~
몇번 잘 먹더니 그다지 잘 먹지를 않더라구요~
조금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렸다 녹여 줬는데
냄새가 사라져 별로인가 싶어 렌지에 살짝 돌렸었어요~
근데 타닥!! 타닥!!!!!! 맛있는 소리가 나는게 아니겠어요????
으아닛!!!??
돼지껍데기 자체의 기름때문에 스스로 튀겨 지더라구요~
접시에 키친타올 2장깔고 껍데기 놓고 그 위에
키친타올을 랩 싸듯이 들리지않게 꼭 둘러두세요 (렌지안에 기름튀어요)
저는 요새 말리기 생략하고 삶은상태로
3분씩 3번정도 돌리니 바싹 튀겨집니다~
2~3분씩 상태보면서 끊어 돌리는게 포인트!!
먹는소리 너무 맛나죠???
사진은 댓글로~~
사료 안먹던 흰둥이는 요새 한끼는 사료를 먹고있어요~
단호박같은 엄마의 밥먹어야 간식줄거야 교육효과에
사료먹고나면 엄마한테 가서
칭찬해달라고 아부떨어요ㅋㅋ
좀 카리스마 있는 사람한테는 잘보이려 복종하는게 있는것같아요~
저는 그저 놀이용 간식용시터~ 또르르 ㅠㅜ
짧다면 짧은 견생 먹는재미는 주고싶어서 한끼 잘 먹고나면
고구마나 브로컬리 닭가슴살 같은 건강한 간식을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