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금의 국힘당과 이준석이 별 거 없는 이유
게시물ID : sisa_1174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랑뽈직구
추천 : 8
조회수 : 10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06/10 17:21:01
대통령이 자기랑 친한 아줌마에게 국가운영 전반을 국민들 몰래 위임하고
그 아줌마는 얄팍하고  천박한 소양으로 나라를 몇년간 좌지우지 했는데
집권당은 그 사실을 전혀 몰랐는지 (그렇다면 바보들의 집합체) 알고도 모른 척 했는지 (그랬다면 정말 나쁜 놈들)
아무튼 그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대통령을 탄핵해서 파면하고 엉망진창인 나라를 정상화시키려는 국민의 열망에 등떠밀린 상황에서
그 집권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의견이 둘로 갈려서 탄핵을 해야한다 아니다 뭔 탄핵이냐 가당치 않다  
결국 탄핵에 찬성한 그래도 개중에 제정신이라 보이는 의원들이 뛰쳐나와 보수의 개혁을 부르짖었는데 …

그 뒤 어떻게 되었냐 호기롭게 뛰쳐나온 그들은 자기 소신을 굽히고 다시 원래의 박근혜당으로 고개숙이고 기어들어가다시피 해서 합쳐진 게 지금의 국힘당 
그래서 요즘 한다는 소리가 박근혜에게 탄핵은 가혹했다 그정도 사안이 아니었다  요GR…..
물론 이준석도 거기에 따라 나갔다가 다시 따라들어온 사람이고… 그건 아니지….

만약 박근혜당이 소멸되어 없어지고 탄핵하고 나갔던 정당을 중심으로 한국 보수정당이 재편되어 생긴 것이 국힘당이라면 한국 보수정치의 발전이라고 생각하고 일말의 희망이라도 가져볼 수 있었으려나…그런 바탕아래 이준석이 당대표 후보로 등장했다면  어느정도 참신함이 있었으려나….

그런 지금의 국힘당을 좋다고 좋아라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뭘 바라는 걸까요? 
다시한번 그런 혼돈의 카오스가 오기를 바라는 걸까요?  

지금의 국힘당에서 미래의 한국보수정치의 희망을 본다는 것은 걸레를 깨끗이 빨면 
빨아서 행주로도 쓸 수 있다는 생각에 다름아닌가 싶습니다 
아니 걸레를 빨지도 않고 그냥 행주처럼 쓰겠다는 생각일지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