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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사태, 이명박 당선만큼 황당한 사건
게시물ID : sisa_1174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1
조회수 : 9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6/10 22:22:48

1 정치 도전자, 정치인이 되려는 자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기준은 무엇일까?

 

2 피터 부러저지를 보자. 

 

게이면서, 진보를 표방하면서, 작은 도시의 시장이 됐다. 그리고 클링턴처럼 젊은 나이에 대선후보까지 됐다

 

결과는? 진보를 완전히 배신하는 대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말"만 앞선 게 아니라, 작지만 보수적인 도시에서, 진보를 표방했던 사람이다. 하지만, 돈 앞에서는 힘없이 무너졌다

 

뭐~ 대통령이 되고싶고, 대통령이 되고싶으니깐... 진보를 버리고, 민주당 주류라는 중도를 갑자기 표방한 거다ㅋㅋ

 

 

 

3 크리스틴 시너마란 상원의원은 어떠한가?

 

진보를 표방하면서 상원에 도전해 당선됐지만, 당선 후 로비스트들의 "돈 폭격"에 곧장 허물어졌다. 지금은 조 바이든의 정책을 가로막는 민주당대 쌍두마차 중 하나이다

 

진보적 정책 모두에 칼을 대는, 난도질을 하는 뮈친년이다. 광란의 춤을 추고 그걸 숨기지도 않는다. 기부자를 위해 진보에 맞서 칼춤을 추는 걸 자랑스러워 한다

 

최저임금 15달러도 이년이 막았다

 

 

 

4 말만으로 국회의원이 된 우리의 정치인들은 어떠한가? 김기식의 최후는 어떠했나? 이 외에도 말만 잘해서 국회의원들 됐던 많은 사람들, 결과가 어떠한가? 그 많은 아나운서 출신의 정치인들 결과가 어떠한가? 다 망조다

 

아니, 김영삼 때부터 보수에 투신한 운동권과 민주당에 들어간 운동권들의 결과는 어떠한가? 이들은 그 힘들다는 운동권 경험이라도 있었다. 사회를 위해 사익을 포기한 경험이라도 있었다. 그래도 쯧쯧쯧

 

진보적 가치를 지키는 정치인이 하나라도 있었나? 하다못해, 정청래는 어떠한가?ㅋㅋㅋㅋㅋㅋ 

 

그 시절 운동권을 대변한다고 할만한 정치인 한 명이라도 있는가? 자신한다. 없다

 

 

5 "진보적 말을 쏟아내던" 인사가, "진보적 언행에서 타협이 없던" 사람이, "완강하기만 하던" 투사가 당선되고 어떤 모습을 보였나?

 

버니 샌더스처럼 70년간 변함이 없는 정치인 한국에 있나?

 

 

6 좋은 정치인은 시의회에서, 도의회에서 검증된 정치인이다. 시장으로, 군수로 자신의 말! 정책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인 정치인이다

 

화장실에 가기 전과 후는 다른 게 사람이다. 이는 어쩔 수 없다. 우리의 선조들도 사람을 쓰려면 작은 권력이라도 줘 보라고 했다

 

완장을 차고 달라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고, 또 완장을 차고 좋게 변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완장을 차고 더러워지는 사람이 더 많은 게 현실이다

 

 

7 그럼 경력자만 정치를 해야 할까? 경력있는 신입만 뽑아야 한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

 

미국의 AOC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콜테즈도 경력은 일천했다. 그녀는 지역사회에서 운동을 통해 검증됐고, 지역 사회에서 키워낸 정치 후보생이었다. 지역사회 운동과 정치 훈련이 다 된 후보였다

 

그렇지만, 미국에서 민주적 사회주의자로 꼽히는, 스콰트라고, 분대라고 불리는 여성 5명은, 말만으로 국회의원 후보가 된 것이 아니다. 

 

아니 인지도는 제로에 가까웠다^^;; 그들을 후보로 만들고, 검증한 단체들이 그들의 인지도를 만들어 줬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 다 검증을 받았다. 

 

고르고 고르고, 검증하고 검증한 후보들이었다. 이를 검증하는 시민단체까지 있다^^;; 그래도, 속는다....

 

 

8 이준석이 어떤 정책을 통과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한 적이 있는가? 지역 사회를 조직화해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한 적이 있는가? 지역의 정치조직에 참여해서 경험을 쌓았는가? 정치적 훈련을 받았는가?

 

 

9 이준석에게 그 어떤 경험이 있다고 해도, 그 인기의 대부분은 "인지도"다. 방송에 줄기차게 아무데나 나와서 "떠든" 게 그 지지율의 가장 큰 힘이다

 

부자를 만들어준다면, 범죄자도 뽑을 수 있다고 이명박을 뽑았다. 그래서 망했다

 

당대표가 인기 투표를 하는 자리인가? 그렇게 해서 뽑힌 게 히틀러이고, 스탈린 아닌가?ㅋㅋㅋㅋㅋ 아니, 그들의 경험과 경력은 더 많지 않았나?

 

거대 야당의 당대표가 아무런 경험도, 검증도 없는 사람이 "말 많다"고... 인지도가 높다고 된다?ㅋㅋㅋ 사회가 망조가 드는 거다. 그럴 확률이 90%이상이다. 이준석이 잘할 확률, 공동체에 득이 될 확률 10%이하라고 본다 

 

 

10 사실, 정치에서 인지도는 강력한 힘이다. 인지도 있는 놈이 이겨먹는 게임인 것은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게 옳은 것은 아니다

 

 

정치인은 어떻게 키워져야 하는가? 우리도 "답"은 알지 않는가? 통진당에서 보여줬었지 않나? 우리도 그런 경험이 있었다

 

 

 

미국의 민주적 사회주의자들이 줄이어 당선되는 것은 인지도가 아니다. 통진당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시스템이다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힘이다. 그리고 그 도전의 힘은 공동체를 위해 일하겠다는 의지였다. 자신 주변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용단이었다

 

 

다음은 어떻게 사회주의자가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가 하는 영상이다. 수학 선생님이었던 분이, 사회적 조건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지역 사회 운동에 결합했고, 거기서 검증되서 후보로 추대됐다. 그래도 떨어졌었다... 떨어져도 또 도전해서 시의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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