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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태정권을 두둔하는 美國은 큰 실수하고 있는 것이다........
게시물ID : sisa_663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오리바람
추천 : 2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16 11:59:35
천안함 침몰...
대선 부정선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합의...
아직도 진행형인 천인공노 할 세월호 참사...
온갖 부정, 부패로 탄생한 귀태정권의 계속되는 패악질이 끝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귀태정권보다 더 비정상으로 보이는 것은 이런 문제에 대하여 그 진실과 내막을 속속들이 알고 있을 미국의 행동입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100년 간 한반도 정세를 좌지우지하고 실질적으로 이끌어 온 것은 미국이라는 것을 잘 아실 것 입니다.
 
美國(미국)- 세계의 자유,평화,정의,인권,민주주의... 온갖 수식어의 대명사, 그런 미국이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중 하나가 대한민국임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런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최악의 사건,사고에 침묵을 넘어서 귀태정권을 오히려 지지하면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습니다.
 
미 재균형 정책.png
 
G2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 재균형정책]....
결국, 이를 목적으로 최고의 가치라던 자유,평화,인권,민주주의 등의 희생까지 묵인하고 외면하는 것이라면 그 방법과 선택은 연맹국 뿐 만 아니라 미국에게도 크나 큰 대가를 치루는 결과를 초래할 것 입니다. 큰 일에는 그 크기만큼의 대의명분과 과정이 필요한데, 최고의 가치까지 스스로 희생시키면서 얻은 이익은 받드시 치명적인 독(毒)이 되어 돌아 올 것 입니다.
 
삼강오륜의 [군신유의], [붕우유신]이란 덕목에서 보듯이 동북아에서는 신뢰와 신의를 목숨처럼 중요하게 여겨왔습니다. 이는 비단 동북아 뿐 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건 마찬가지겠지요. 이런 인간사의 근본까지 무너뜨리는 부정,부패한 짝퉁정권을 단지 눈 앞의 실익을 따져서 두둔한다면, G2라는 미국은 갈수록 국제사회에서 신뢰가 잃을 것이며, 결국엔 대국(大國)이란 위치는 허울 뿐 인 정말 몸집과 밥통만 큰 대(胃大)한 나라로 인식되어 나중엔 역으로 [토사구팽] 당하게 될 것 입니다.
 
동맹(同盟)을 넘어서 혈맹(血盟)을 자임해 온 사이라면, 상대가 잘못된 길을 가면 나서서 바로 잡아 주는 것이 진정한 동지요 혈맹이지, 당장의 이익만 따져서 달면 삼키고, 쓰면 내뱉는다면 그것은 비수를 뒤에 숨기고 악수를 청하는 도적이나 다름 없을 것 입니다.
 
 
우리나 미국이나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 라는 국제사회의 불문율처럼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어려운 위기가 닥칠수록 눈 앞의 사익이 아닌, 인간의 근본으로 돌아가 행동하는 것이 결국엔 서로가 오랜동안 번영하는 길이 될 것 입니다.
 
그때야 말로 "함께 갑시다."라고 말할 필요도 없이 이미 우린 함께 가고 있을 것 입니다.......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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