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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니 증상 들어봤나요?
게시물ID : medical_17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이브류스
추천 : 0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16 15:45:21
평소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가...
과격한(?) 운동등으로 호흡이 가빠질때, 사랑니쪽이 굉장히 시리고 치통이 느껴지는 경우...?

저는 아직 사랑니를 발치한 경험이 없습니다.
다만, 고교때쯤인가부터 어느샌가 운동을 해서 숨이 가빠지면 치통이 생기는 겁니다.(평소엔 전~혀 아프지가 않음)
어차피 고3이기도하고, 어느샌가 운동과는 거리가 멀어졌기에 크게 신경을 안썼는데, 가끔 지각으로 뛸때나,
혹은 어쩌다 농구등이라고 하고나면, 치통이 쌔해서 불편해하긴 했습니다. 그냥 불편한채로 살았는데...

군입대를 앞두고, 이 고통이 꽤 불편할게 염려되어 치과를 갔었죠..
갔더니 어금니 상한것도 없이 멀쩡하고, 심지어 사랑니도 확인이 안됨...
그렇게 2군데를 갔는데 이상없단 얘길 듣고, 통증에 대해 얘기하니 이건 대학병원이나등 좀더 기구가 있는곳 가봐야할거같다하여..
소개해준 다른 치과를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숨어있다고하더라고요(나중에 들으니 이게 매복사랑니였나봐요)

근데 당시는 치료도 좀위험하고, 군입대를 얼마남지않은 시점이어서, 그냥 불편한채로 입대를 했습니다.
특히 초반 체력이 저질이었을 신병교육대에서는 진짜 고생을 많이했어요. 러닝...등 각종 교육할때마다 치통이...
그나마 군생활을하면서 어느정도 체력이 보정되다보니, 이후로는 크게 불편함이없더군요(보직도 행정병이었던지라 더..)



하지만, 시간이 흘러 이게 이젠 정말 저의 큰 문제가 되어버렸네요. 군시절이야 까라면 까야했기에 버틴거같은데, 
막상 제대후에는 조금만 호흡이 가빠져도 치통이 심하게 오니까, 자연스레 운동을 멀리하게 되더군요.
헬스장을가도 운동의 기준은 호흡이 가빠지기전까지...치통이 오기전까지...그러다보니, 체중은 늘어가고, 건강은 나빠지고...

뒤늦게라도 치료를 해야하나? 싶었는데...또 30세이후로는 발치는 위험하니 권장하지않는다는 얘기도있고...
반면 그냥 일상생활에선 또 전혀 문제가 없으니 그거대로 고민이고...참 이래저래 어렵네요.

검색을 해봐도 저와같은 증상을 못봤던거같아서...어쩌면 정신적문제인가 싶기도하고 참 고민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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