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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게임 일랜시아.
게시물ID : gameroom_21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리메리
추천 : 11
조회수 : 234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09/22 13:59:44
일랜시아.. 지금은 바람의나라보다 더 사람도 없고.. 하는 사람들도 다 대련장에서 지낼 뿐인 게임이 됐지만.. 어렸을 때 추억이 많이 있는 게임이죠.. 처음에 접했을때 그 특이함이란.. 수영모자를 쓰면 수영을 하고 상인들이 바글바글했죠.. 그때는 염색약만 있으면 머리를 염색할 수 있는줄 알고 상인을 찾아갔는데.. 그땐 상인이 콧대가 높아서 돈도 비싸게 받았죠.. 미용사들 인기 짱이었습니다.. 나팔바지는 모든 초보들의 아이템이었죠. 칠부바지는 꿈의 아이템이었습니다.. 저는 열심히 돈벌어서 하늘색 숄더도 산 기억이 있네요.. 완전 뽀대나는 아이템.. 옛날엔 간지라는 말대신 뽀대라는 말을 썼는데..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솔직히.. 어빌리티와 직업은 획기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하죠.. 단지 그 어빌리티를 올리는 방법이 수련인형을 치거나 매크로를 써야 올라가는게 문제였지만요.. 콤보가 나~중에 나왔지만 이 콤보는 사냥에 큰 도움이 돼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전까지 일랜시아에서 진정한 의미로 사냥은 없었거든요.. 아이템도 안떨구고, 돈도 안떨구고, 강할 대로 강해서 체력포션은 다 쓰게 만들고.. 그래도 어빌리티 올려서 2차전직하는 사람들은 많았죠.. 2차전직 후에 배우는 어빌리티들이 꽤 좋아서.. 쌍검 같은 것도 있었는데.. 전 해본 적이 없어서.. 매크로를 항상 돌려야했지만 모험가는 진짜 재밌는 직업입니다.. 로랜시아였나요? 그 왼쪽 낚시터엔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 초보때는 사람들이 항상 격언 같은걸 말하고 있어서 뭔가 했는데 대화라는 어빌리티더군요. 뗏목을 타고 낚시하는 사람들은 뽀대의 극치.. 완전 멋있었죠. 아니면 한량처럼 뗏목타고 류트를 팅기거나.. 직업복도 인기 진짜 많았는데.. 비싸서 못입으니까 어빌리티 겨우 올려서 견습복을 받는데 이건 수리비가 와따.. 진짜 비쌌죠. 능력치도 직업복에 비해서 낮았구요. 그래도 초보들 사이에선 견습복 입은 사람들도 멋있게만 보였죠. 아이스아머 같은 것도 인기 좋았구요.. ㅋㅋ여러분들의 일랜시아는 어떤 기억으로 남아있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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