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고견을 구하고 의견 나누었으면 하는데요

1.  전세계에 전무후무

어느 나라나 산후조리 개념은 있고

다양한 형태의 산후조리가 있다지만

우리나라 처럼 아예 산후조리원이라는

시설에 들어가서

매우 편하게 누워서 간단히 교육? 받고

마사지 받고 거의 귀족? 수준의

조리를 받는 나라는 없잖아요

물론 편한건 있지만 좀 과하지 않나? 해서요

2. 과도한 비용

우리나라 신혼부부 월급 많아야 200에서 300

수준인데 요즘 산후조리원은 2주에서 한달

가격은 250에서 500

우리나라 언제부터 이렇게 지냈나요

전세계 어디에 한 두달 월급 조리에 써버리는

나라 있는지요

3. 과장된 산후풍과 한의학 개념

머리가 크다? 회음부 절개?

뼈에 바람? 과학적 근거가 없거나

있다고 하나 그게 이주에서 한달간

귀족처럼 지내야 하는 수준인가?

그래야만 회복되나? 는 의문이고요

아이 낳고 찬물대면 50대되서 손이 시리다는데

그냥 50대까지 집안일하고 늙으면서 생긴 걸

산후조리와 연결짓는건 무모하고

특히 과거 물 깃고 손빨래 얼음장 농사

그 시대는 그럴 수 있지만

지금은 집안일이 그 수준 아니잖아요?

처음에는 동양 아이가 머리가 크다고 해서

그런가보네 했는데 연구 결과 더 작다고 하고요

하긴 딱히 동양 아이 머리가 클 리가 없지요

그리고 두상이 이상하다고 해서 그게

귀족 조리원 서비스를 요하느냐? 과해요

4. 기본적 집안일은 산모가 해야

사실 애 낳고 거의 한달간

도우미니 외가니 산후조리원이니

누군가의 도움만 받고 누워 있다는게 좀 그래요

기본적인 밥짓고 빨래 세탁기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요 다른 나라는 남자가 출근하면

산모는 마트서 장보고 그러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누워있어야만 한다는 주의니

그게 좀 과하다 싶은데요

여러분의 고견을 나누고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