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가서 핸드폰 개통했는데
폰 뽑기는 완전 잘되서 기분이 좋은데 영 찝찝하네요.
가서 현금완납으로 할건데 얼마냐고 묻고 대략 조사한 시세길래 개통했습니다.
개통하면서 20%약정할인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그거는 내일 114로 전화하시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20% 요금 하려고 전화했더니. 요금할인대신 기기할인을 받으셔서 안된다데요?
그래서 개통점에 점화해서 이야기하니까 원래 현금완납으로 진행하시면 거기에 보조금이 들어가는데
그 보조금이 2년약정 처럼 걸려있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어제 20% 요금할인 이야기 할때 그런이야기 왜안했냐? 다음날 된다고 하지않았냐
그러니까 그거에 대한 이야기는 안하고 현금완납으로 하면 원래 모든 대리점에서 그렇게 한다고만하더라고요.
폰이 워낙 양품으로 뽑힌데다가 친구가 거기서 했다는 말 듣고 그냥 믿고 해서
어휴.. 내가 제대로 안알아본 죄지.. 하고 묻고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T월드로 확인해보니
현금완납이 통신사에 할부금과 이자를 내지 않는 대신
현금으로 미리다 지불하고 쓰는거잖아요?
그럼 59요금제+부가세 + 부가서비스 요금 이거만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단말기 할부금이 2만원씩 붙어있네요.
이거야원.. 할부금 붙을거 다붙어있고 약정할거 다 걸려있으면 도대체 현금완납으로
그돈을 왜주고 온건지 이해를 못하겠는데
이게 원래 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