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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재활팀이 한기주 잡는거 아닌가 걱정 됩니다
게시물ID : baseball_106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나어로a
추천 : 0
조회수 : 9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2/16 23:48:59
OSEN=오키나와, 이선호 기자]재기를 노리는 KIA 우완투수 한기주가 오키나와 캠프에서 투구를 중단했다.
이유는 오른쪽 허벅지 안쪽에 근육통이 생겼기 때문이다. 작년 가을캠프부터 착실하게 훈련을 펼쳐왔고 애리조나 캠프에서도 불펜피칭을 거르지 않았다. 그러나 오키나와에서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부상이 잦았던 한기주로서는 반갑지 않는 손님이었다.
그러나 한기주가 다시 부상의 덫에 발목 잡히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긍정적인 현상이라는 진단이다. 장세홍 트레이너는 "좋은 현상일 수 있다"고 잘라 말했다. 이유에 대해 묻자 "그만큼 허벅지에 힘을 주고 볼을 던진다는 의미이다. 그전에는 팔로만 던졌다면 이제는 하체를 쓰면서 투구를 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벅지 상태는 큰 문제는 아니다.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통증으로 생각하면 된다. (16일) 휴식 이후 불펜에서 다시 볼을 던질 것이다. 그때 구위와 허벅지 상태를 보면서 실전투입시기를 결정하게 된다. 현재로서는 실전 스케줄을 소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기태 감독은 한기주의 재기여부에 관심을 쏟고 있다. 한기주가 마운드에 힘이 된다면 투수 운용이 한결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갑자기 통증을 일으켰다는 말을 듣고 걱정했지만 큰 문제가 되지 않다는 보고를 받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기주는 15일 장거리 러닝도 소화하면서 피칭 모드에 돌입했다.
한기주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작년 가을캠프를 완주하면서 힘이 붙었다. 이틀에 한 번꼴로 불펜투구를 정상적으로 소화 했다. 비활동기간에도 쉬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면서 스피드와 볼의 힘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통증은 어쩌면 재도약을 위한 마지막 숨고르기 일지도 모른다. /[email protected]
 
 
 
장세홍 트레이너는 "좋은 현상일 수 있다"고 잘라 말했다. 이유에 대해 묻자 "그만큼 허벅지에 힘을 주고 볼을 던진다는 의미이다. 그전에는 팔로만 던졌다면 이제는 하체를 쓰면서 투구를 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장세홍 트레이너는 "좋은 현상일 수 있다"고 잘라 말했다. 이유에 대해 묻자 "그만큼 허벅지에 힘을 주고 볼을 던진다는 의미이다. 그전에는 팔로만 던졌다면 이제는 하체를 쓰면서 투구를 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장세홍 트레이너는 "좋은 현상일 수 있다"고 잘라 말했다. 이유에 대해 묻자 "그만큼 허벅지에 힘을 주고 볼을 던진다는 의미이다. 그전에는 팔로만 던졌다면 이제는 하체를 쓰면서 투구를 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14년도 스캠에서 박지훈이 아프다고하니까 좀 쉬면서 재활하면 된다고 하더니 5월에 토미존수술보낸 기아 재활팀이 한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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