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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의 또 다른 이름, 헴프. 그 유용성?
게시물ID : sisa_1174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4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6/21 10:41:53

1 헴프틑 대나무와 더불어, 아무데서나 잘자라는 식물이다.

 

다른 말로, 탄소를 빠르게 많이 흡수할 수 있는 작물이다. 그래서, 연구가 집중되고 있다

 

 

2 헴프를 이용해서 ㄱ 시멘트 ㄴ 플라스틱 ㄷ 건축자재 ㄹ 당연히, 옷! 면보다 작은 면적에 물은 적게 먹는다. 또 면은 탄소-집약적 산업 ㅁ 환경정화 

 

 

3 헴프라고 부르는 이유는, 취하지 않아서다. 마리화나는 종자개량을 해서, 마약으로 만든 것이고... 헴프는 그냥 전통적 작물

 

 

4 다음은 헴프를 재배하면서 ㄱ 오염된 물을 정화하고 ㄴ 헴프를 태워서 기름과 가스를 만들고 ㄷ 타고남은 재로 그래핀과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회사를 소개하는 영상이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1.5도에서 온도상승을 막으려면, "반드시" 공기 중 탄소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니면? 망하는 거다

 

지금까지 나온 탄소제거 방식은 다 "경제성"이 없었다. 경제성만 없으면, 그래도 살아남기 위해, 공장을 돌리면 되지만... 현 기술 수준에선 수백만 개의 탄소제거 공장을 세워야 한다^^;;;

 

탄소는 제거하는 데, 지구가 탄소제거 공장으로 가득 차는 것...ㅠㅠ

 

채널 운영자는 지금까지 나온 방법 중 가장 "유망"하다는 것. 경제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5 대마초가 유용하다는 말은 많이 하고, 돈이 된다는 말에, 국회까지 대응에 나섰으니... 굳이 더 말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서, 언급하지 않은 분야다

 

 

6 물론, 헴프로 그래핀을 만드는 게 '아직은' 경제성이 없다고 반론을 제기하는 분도 계시다...ㅠㅠ

 

그래서? "돈이 안되서, 돈 되는 환경파괴만 일삼다가, 다 같이 뒈지자는 건가?"

 

아니, 억만장자들은 다 늙은이들이다. 최근 30년이 기후위기를 자초한 기간이라고 하니, 지금의 억만장자 늙은이들은 "탐욕으로 인류를 잡아먹은" 장본인들이다

 

돈이 안되도, 헴프를 키우고, 그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게 "도덕적"으로 옳다. 돈이 안되면, 정부가 보조를 해주면 된다... 규모의 경제라고 "주류" 경제학에서 그렇게 쥐뢀을 해대지 않나?

 

 

7 하여튼... 핵심은 헴프 산업, 대마초 산업을 더 키워야 한다. 무엇보다, 마약으로도 쓸 수 없는 헴프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

 

마약에 대한 혐오와 증오, 언제까지 가져갈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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