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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털려서 물어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44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할로윈나이트
추천 : 0
조회수 : 10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17 01:29:52
우리편의점에 곰돌이 인형 제고가 있었습니다. 빼빼로 데이때 부터 있었으니 좀 됐습니다. 근데 이번 발렌타인데이때 곰돌이안에 초콜릿을 넣었더군요. 난 다른 행사 인형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팔았지요. 근데 알고보니 인형따로 초콜릿 따로 찍어서 팔아야하는데 난 전달을 못받았고요. 여기 직원이랑 점장이랑 알바 이런 체제입니다. 따로 찍어야하는걸 주말 알바애들한테 설명했다는데 저는 전달 못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인형만 찍고 팔았지요. 거기에 다 포함된가격인줄알았고요. 하나로 포장되있는데 누가 말해주지 않는 이상 두번 찍어야 하는건 모르지요.  

쉽게 말해 사진보이지요? 저건 원래 같이나온거라 상관 없지만 사진에 비유하면 저 인형따로 같이 있는 초콜릿따로 찍어서 팔아야하는겁니다.  

그랬더니 전달안한 애들도 잘못이지만 나도 잘못이나네요. 왜 제대로 생각안해보고 팔았냐고 한네요. 당연히 그동안 봐왔던 인형에 초콜릿들어가 있으면 이상하게 생각해보고 팔아야 하는거 아니냐? 하면서 나도 잘못있고 내시간에 내가 판거니 물어내야 한라네요. 몰랐다고 하는거, 전달못받았다고 하는건 책임 회피란네요.그냥 물건이나 찍으려고 왔냐고 한네요. 왜 생각 안해보냐 라네요. 내가 잘못한겁니까? 

 직원 논리는 그동안 뻔히 인형혼자 있단거 봤다가 초콜릿들어가는거 봤으면 당연히 이상하게 생각하고 둘다 찍어야 하는거 아니냐? 생각안하냐? 여기 그냥 물건이나 찍으러 왔냐? 라는거고 전달안한 알바도 잘못이지만 생각안한 나도 잘못 이라는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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