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베오베간 개고기 글 보고
게시물ID : animal_152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공감어때서
추천 : 4
조회수 : 62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2/17 09:10:13
개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만 먹지 말자 하는 사람도 있지만
동물 협회 홈페이지 들어가 보면
모든 동물을 대량 사육 식용 금지
모피,가죽 입지도 들지도 신지도 말기
캠페인하고 있고 다큐도 있고
동물들이 사육당하고 사살되는 과정
친구가 눈앞에서 죽는 거
곰이 팔다리 잘린거 미친거
사람이 빨대로 빨아 먹는 거
돼지의 수명 등 모든 걸 다 포괄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면서
루악커피 프아그라 등 많은 분야에서
반대 합니다
채식주의도 여러 단계가 있어요
계란 우유 생선을 먹는 사람
오로지 채식만 하는 사람등
채식을 하면 채소 과일만 먹지
왜 계란 우유를 먹느냐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정작 새끼소는 모유를 먹지 못한다
우유는 몸에 좋지않다 등
반박을 하는데
생간 천엽 개불 곱창 과메기 홍어 고래고기 육회 참치를 먹지 못하는 사람 처럼
토끼 개 고양이를 먹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돼지 소를 먹지 않는 사람도 있듯
물론 위의 예는 타인이 먹는 다고 해서 나는 안 먹으니 너도 먹지마는 잘 없지만
문제는 사람들이 개고기는 먹지 말라고 하면서
너는 왜 닭 돼지 소를 먹냐고 반문하는데서 오는 것입니다
같은 동물인데 이러면서
같은 동물인데 종교적 이유로 종류를 가려 먹는 사람 처럼 호감도 애정도에 따라 먹지 않는 거죠
지인이 닭을 사육하는데 유정란을 판매하는데 닭을 키운뒤론 닭을 안 먹는다고 하네요 
이 처럼 특정 동물을 제외하고 다른 동물을 섭취하는 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귀엽다고 먹지 않는 동물도 있지만 
징그럽다고 안 먹는 동물도 있습니다
그 예가 뉴트리아로 번식력도 좋고 모피로도 고기로로 훌륭하다고 국내에 들여왔는데 징그럽다고 사람들이 싫어해서 지금은 죄없이 때려죽여야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물론 내가 먹지 않는다고 너도 먹지마 하는 건 잘못된 겁니다

 물론 저는 개를 14년째 키우고 있고
보신탕이 되는 개들이 날 보고 살려달라고 할때 가슴이 찢어졌고 그 중 몇마리는 유기견이거나 납치당한개도 있고 별 별 사연이 다 있었습니다
그 충혈된 눈 살려달라고 울부짖던 개들
삶을 포기한 개 품종견 십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선명히 기억합니다

 애견센타를 한 적이 있었는데
말티 암컷을 사서 깨끗히 키워서 먹겠다고 아저씨 두명이 왔어요 자기들이 남자라 암컷을 먹겠다고
저는 팔지 않았습니다
이 아기가 다른 사람 만나면 행복하게 살 아이인데 돈 때문에 이 아이의 최후를 알고도 판매하기 싫었습니다

저는 불교를 믿고 윤회설에 사람이 개로 가장 많이 태어나는데 그래서 개를 먹으면 개 수명이 15년인데 1년만에 잡아먹히면 나머지 14년의 업을 먹은 사람이 받게 된다고 개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은 개가 눈물 흘려눈물 자국이 있듯 그 사람도 눈에서 개처럼 찐듯한게 나오게 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친구의 아버지는 보신탕 매니아로 일주일에 한번 드시는데 한쪽다리가 장애가 생기셨고 눈에서 계속 찐득한게 나와서 닦았더니 헐었고 가끔 페인트 칠하러 다니고 피해의식에 쩔어서 매일 술에 가족에게 화풀이를 하시더군요
 
논리적인 그런 말은 아니지만 아시다 시피
동물병원에서 항생제 맞고 죽은 사체도
보신탕 집에 간다고 하니
개고기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안 좋은 것이니 다큐에도 나왔던 내용이고

   관절에 좋다고 길고양이 포획해서
뉴스에도 나오는데 회충은 얼마나 많을까요
그게 옳은 것이면 뉴스에도 안나왔겠죠 

당신의 취향 존중합니다만
개고기 반대론자가  소,돼지,닭은 먹으면서
개는 안 먹는다고 비판은 말아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