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운동을 일주일 만에 하게됐을까요?
지난 주말 벌초를 하느라 못했는데, 벌초 후에는 몸이 아파(?) 며칠 쉬게 됐네요.
벌초를 3시간여 하니, 예초기 진동이 온몸을 흔들고 그 여파가 상당합니다.
밤에 하는 운동의 가장 큰 문제점은 '몸이 피곤하다',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이유로 내일하자고 미루게 되는 것입니다.
어쨌든...
100kg의 스쿼트와 그 무게 이상의 데드리프트가 그립지만, 연말까지 그걸 하러 갈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것 같네요.
그래서 하는 운동의 강도라도 높이려고 6번 오르던 아파트 계단을 1번 더 오르고
컨디션이 좋으면 풀업과 딥스 세트를 늘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행레레도 시도했습니다...만 다리를 올렸다 내리면 반동때문에 몸이 흔들려서 쉽지가 않네요.
(행레레할 때 몸이 흔들리지 않고 잘하는 비결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
어제까지는 엄청 더웠는데, 오늘 비가 오더니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득근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