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위와 질병을 이야기한지도 이삼 년이 넘는다. 답이 없다
2 의사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게 맞다
ㄱ 더위로 신장이 망가져 온다? 돈이다
ㄴ 더위로 알레르기가 심해져 온다? 돈이다
ㄷ 더위로 정신적 질병이 심해져 온다? 돈이다
하지만, 더위에 대한 경고를 울리면, 돈이 되지 않는다^^;; 사람을 병들게 해야 돈을 버는 게 의사다
3 돈 괴물 의사는 제외하자. 정부라도 바꾸자
중요한 건, 더위에 대한 경고가 하루 전에 '국민'에게 도달하고, 그 대응 방법은 국민이 숙지하는 거다
관료들이 '일해야 할 노동자가 더위로 쉬면 경제가 어떻게 되냐고 한다면', 30살 이하의 젊은이들에게 앱으로라도 경고를 보내자
4 의사는 기업보다 더 괴물이다. 기업은 세계에 물건을 팔아먹기 위해, 세계적 기준을 맞추려고 한다. 기후 위기에도, 더위에도 대응을 해야 한다
5 말했듯이, 모두가 입을 다물었을 때, 기후위기에 대한 광고를 한 것은 "기업"이었다
돈돈돈 하는 기업도, 의사들보다는 인간적이다. 의사들이 배우는 학문은 '인간을 통나무'로 보는 전통을 이은 게 분명하다
경영학보다 비인간적인 학문이 있다면, 그것은 의학이다
6 정부는 의사 집단과 싸울 준비를 해야 한다. 정부가 더위의 건강위협을 교육하고, 경고를 보내기 시작하면? 돈 괴물, 의사들의 집단적 반발이 있을 거다
싸워야 한다. 미래 노동자들의 건강을 지켜야 돈을 벌 수 있지 않은가?
7 이제, 의사는 잊자. 대가리가 깨지도록 이야길 해도, 귓등으로도 건강 위협에 대한 경고를 듣지 않는 집단이다
8 중국과 일본이 폭염으로 난리여도, 우리 언론에선 그들을 조롱하는 뉴스를 하는 게 '전통'이었다
돈 괴물 의사집단과 무식쟁이, 세뇌쟁이 방송집단을 물리쳐야 한다
9 미국도 늙은 의사와 젊은 의사가 다투는 게 '더위로 인한 질병'이다
새로운 교과서를 배우고 나운 '젊은' 의사들이 '늙은' 의사와 싸우서 키워나가는 영역이다
다만, 우리에겐 이런 의사들이 없는 거다. 한 명도 없는 거다. 국민을 위해 '입바른' 소릴 할 용자가 한 명도 없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