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니는 카톡도 깔고 카스도 깔았지만 문자를 잘 못쓰신다는 핑계로
잘 안쓰십니다 ㅋㅋ 해봤자 뭐 사오라......이런거 ㅋ
근데 급 카톡이 왔는데~~~
이러고 보내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차마 나방 같은데...... 나방이여 말도 못하고 ㅋㅋㅋㅋ
나비 라고 믿으시니 나비 인걸로 ㅋㅋ
엄마라고만 생각했는데 가끔 아이같을땐 정말이지 .....아.. 엄마도 참 순수 하구나 싶어요 !
팅커벨이라고 군대에서 본다는 그것인가 싶어서
검색 해봤더니 흰줄푸른자나방 이라고 하네요 ㅋㅋ
나방이지만 우리 엄니 한테만 옥색 나비! /ㅅ/
늘그막히 막둥이 키우느라 바쁘신......울엄니 수희씨~♡ ..... 사랑 함미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