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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제가 참 미운가봅니다........
게시물ID : gomin_117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0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2/07 13:59:55
그냥...

누나들도...엄마도....저를 미워합니다

제가 정말 정신못차리고 공부안하다가 고3될때 정신차려서 공부했지만

안한게 너무커서 고3실패하고 재수해서 좋은대학간다했지만 기대만큼안나와서 

이번에대학갑니다..

제가 하는 행동하나하나가 다 밉나봐요..

아까는 컴퓨터 한다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다가 이제 엄마요가가실때 몰래하는거에요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일하는데 그전엔 컴퓨터좀하다ㅏ 알바갑니다

나보고 '생각없다''속을왜이리썩이냐' 전 술도 안마시고 놀러도 안가요
핸드폰비 낼 돈도없어서 핸드폰도 없습니다


제가하는 행동이 그냥 다 맘에 안들고 답답하대요...
누나들도 그렇게 말하고요....

제가 뭐 물어보면 대답도 잘안하고 3~4번 계속물으면 응,그럴껄,몰라 이거만 대답합니다..
같이 있다보면 제가 그가족의 일원이 맞나...라는 생각이 요즘에 자주듭니다
돈도없어서 핸드폰도 없습니다

어머니가 지금 이혼을 준비중이신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십니다

그 스트레스를 저한테 푸시는거 같기도 하구요...

집나가라고 하시는데 맘같아서는 나가고싶지만...

제가 아직 무능력하고 돈도 없습니다...

누나들은 다 등록금 대줬는데 저는 내돈으로 가라고 하시네요

뭐...모르겠습니다 그냥기분안좋아서 주절주절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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