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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대중이 거짓을 진실이라 믿을 때, 정치인은 바른 소릴 할 수 있나?
게시물ID : sisa_1175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6/30 10:12:45

1 버니 샌더스가 지지를 받고, 민주적 사회주의란 정파가 형성되는 토대가 된 이유다

 

2 그의 긴 정치 경력을 다 뒤져봐도, 그는 한 번도 자신의 소신을 배신하지 않았다

 

3 문재인 대통령은 천안함 폭파란 점에서, 주류적 소신을 밝혔다. 두고 보자, 이 사실이 역사적으로 뒤짚히는지... 반드시 그럴 거다

 

4 버니 샌더스처럼 미국 현대사에서도 "유일한" 정치인을 바라는 건 아니다

 

5 적어도 많은 거짓말, 비과학적 정책들 중에서 몇 개라도 진실을 말하는 정치인을 바란다

 

6 김대중 선생도, 자신의 생각이 발전을 했지, 거짓을 말하지는 않았다. 의견이 다른 것과 사실이 다른 것은 다르다

 

7 기후위기에 대해 누구도 진실을 말하지 않았었다

 

8 물 부족 국가인 이유에 대해서도, 다 가정 탓을 했다

 

9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원에 대해서도, 다 가정 탓을 했다

 

10 대중의 거짓된 인식에 기반해서, 혹은 기대서 정치를 하면 편하다

 

11 혀의 부위 마다 느끼는 맛이 다르다는 "거짓 과학"이 반세기를 지배한 나라다

 

12 선풍기를 자면서 쐬면 뒈진다고 반세기를 믿고 산 나라다

 

13 진실의 말할 용기가 정치인에게 필요한가?

 

14 진실을 대중에게 설득할 논리가 정치인에게 필요한가?

 

15 진실을 말하고도, 정치적으로 매장되지 않을 능력이 필요한가?

 

16 필요하면, 거짓과 타협하는 융통성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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