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숔1도 11시간 걸렸는데 2탄도 11시간 걸렸습니다....ㅜㅜ
처음에 분명히 쉬움 모드로 플레이했었는데 도중에 너무 피도 딸리고 돈도 딸리고 어려워서 보니까
보통 난이도로 되어있더군요..ㅋㅋ......... 어쩐지....
쉬움모드 하고서 보니까 걍 드릴로 퍽퍽 치면 끝나덥니다..? ㅎ
처음에 저는 이게 뭔가 했었더랬죠.. 알고보니 알렉산더 대왕이셨음..
죽여달라고해서 죽이려고 했는데.. 어떻게 죽이는지 몰라서 그냥 나왔습니다..
첫번째 흑인 여성은 살렸고 두번째 머시기놈(이름도 기억 안남) 죽였네요.. 엘리노가 하도 싫어하길래..ㅋㅋ
짜잔! 이게 말로만 듣던 엘리노 소환 플라스미드!!
후반부에 가서 싸울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ㅎㅎㅎ;
너무나 강한 엘리노..
리틀 시스터들은 전부 구해주었습니다..ㅜㅜ 바이오쇼크1 에서도 그렇고 죽여본 적이 없어요.. 불쌍해스리 ㅜㅜ
그리고 대망의 엔!딩!!
처음에 엘리노가 지가 당했던 거 고대로 되갚는 줄..
..알았지만 엘리노는 역시 내 딸이었다.. ㅜㅠ
바이오쇼크1탄과 2탄 통틀어 너무나 예쁜 엘리노..
솔직히 엘리노가 사회에 나오면... 엘리노 단신으로 세계재패가 가능할 듯..
난 이 장면이 아빠를 살리는 줄 알았지만..
사악한 뇬 ㅠㅠ 저 사악한 본질을 보라 ㅠㅠ
스포라서 얘기하지 않겠지만 모 게임 엔딩처럼
너의 육신은 죽었지만 정신은 내안에서 살아가리라 ...이런 엔딩이라니 ㅠㅠ
뭐어어어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엘..리..노..
네..이년...
그래도 리틀이들은 예뻤다..
저런 건 또 언제..
과거를 날려버리자..?
바이오쇼크2 요약 :
딸 : 아빠.. 살려줘요!!
아빠 : .. 내가 우리딸 구하러 간다!!
딸 : 아빠.. 우리 함께 탈출해요!!
아빠 : .. 우리 살았어!! 지상으로 탈출했어!!
딸 : 아빠.. 이제 그만 죽으시고 정신만 제 안에서 살아가세요..^^
충-격-
그래도 넘나 예쁜 엘리노 컨셉아트!
뉘신지..?
음.. 알렉산더 대왕..?
엘리노가 아빠 갑옷 멋있다고 그랬었는데 엘리노한텐 일케 보이는듯.. ㅎㅋㅎㅋ
초반부에 이런 모습으로 등장했던 것 같기도..??
소..피..아..
리틀리틀이
빅시스터 최종진화버젼................? 무서워서 싸우긋나 ㄷㄷ
...흠.. 망전에서 마니 본 녀석인데..
만약 있었다면 길게 늘어진 살덩이들을 채찍처럼 휘둘렀을 것 같은 스플라이서..
이상 후기를 마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