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속도로 빡친썰..

벌써 고속도로로 출퇴근한게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고속도로 빡친썰 .. 풀어볼까해요.

운전한지 1년도 안된 초보인지라 정체아니면 안전거리 유지하는 편입니다.

50~60정도 속도에서 안전거리 유지하면서 달리는데 경차... 정말 1초만에 쏙 들어오세요.

저는 안전거리 생각하면서 달리고있는데 1초만에 팩 드러오면 급브레이크 밟아요, 놀라거든요..

경차 들어오라고 자리 비워둔거 아니거든요.. 안전거리거든요 .. ㅠㅠ

또 고속도로 합류할때 절때 안비켜줘요.

워낙 막히는 구간이라 달리지도 못해요. 엑셀 밟지 않고 브레이크 밟으면서 진입하는데

한차보내고 끼고 한차보내고 끼고 보통 그러잖아요?

경차는 차선을 옆으로 최대한 붙혀요. 이해하실지 모르겠는데..

차선가세로 붙으면서 지나가요 절때 내 앞엔 못낀다는 느낌으로.. ㅋㅋㅋㅋㅋㅋ

한두번 계속되다보니 입에서 상욕 나오네요. 꼭 운전자들 보면 20~30대 젊은 남성분들이네요.

그리고 구지 차종을 말하자면 스X크 검정색이 대다수에요.

아닌 분들도 있지만 저 비율이 높더군요.

왜 고속도로에서 핸드폰 만지면서 운전하는지

앞에앞에가 뻥 뚤려있는데 속도는 60이에요.

고속도로가 2차선밖에 없어서 답답해요.

추월해서 가려고해도 초보라 1차선으로 쉽게 못들어가요.

안껴준단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찌저찌 옆차 다 보내고 추월하면서 보면 게임을 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이고싶어요 ㅡㅡ

트럭에서 침뱉는 아저씨.

트럭도 엄청 큰 트럭 있잖아요. 2.5톤 이런거말고 컨테이너 같은거 싣고 다니시는

아저씨들 침뱉으면 제 차 천당이랑 앞유리랑 옆창문에 뭍어요.

가래침도 뭍어요. ㅜㅜ

침 꼭 뱉어야되요? 그냥 삼켜도 되잖아요 ㅠㅠ..

차 와이드가 넓으면 어쩌가 차선 가까이 달리는 차들있어요.

어쩔수 없잖아요. 와이드 넓으니까 이해해요.

근데 와이드가 넓은 차도 아닌데 차선 물고 달리는 차들있어요.

들어오려는건가 싶어서 속도 낮추면 안들어와요 ㅋㅋㅋ

파ㅋ워ㅋ빡ㅋ침ㅋ

아래에 고속도로 사고나실뻔한 거

저 맨날 당해요.

물론 3차로 빠지려고 서있는 차에요.

진짜 진심 문내리고 욕하고싶지만..

용기가 없어서 또르르

저는 시간 많아서 기다리는거 아닌데

저도 빨리 집에가서 쉬고싶은데

좀 껴들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껴들어서 더 오래걸리는거 같아요.

진짜 저는 운전안좋아해요.

회사가 너무 멀어서, 버스가 없어서 타고다녀요.

진짜 회사를 옮기던지 회사앞으로 이사를 해야할까봐요..

하 .. 운전하기 싫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