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가초보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단상 ** 문제시 반성 후 삭제 or 수정
- 비트수업 : 맨 뒷자리에 자리잡았다. 미끄러운 매트가 골라잡혀서 곤란했다.
안그래도 손목때문에 불안한데 더 힘이 들어갈까봐 걱정했는데
낮에 손목을 따뜻한 물로 지져?가며 주물러주고 스트레칭 했더니 조금 나아졌다.
- 확실히 살이 쪘고 유연성과 근력도 줄었다. 땀도 안난다.
처음엔 정신 하나도 없고 땀나고 미칠것같았었는데....지금은 비교적 평온해졌다만
몸의 수련상태는 처음이 개운하고 재미있었는데.....아무리 생각해도 프로그램 문제같다
이제 월요일은 아쉬탕가를 듣고 목요일은 다빈치보드를 듣도록 8시 40분에 와야겠다.
- 아 도대체 살이 왜 찌는지 모르겠네!(두유에 버터쿠키를 와그작 씹어먹으며..)
이제 부끄러움도 많이 사라진걸까...조만간 스킨톤의 핑크브라운 상의를 입고
앞자리에서 수련한번 해야겠다..자극이 필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