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욕하면 이철희가 당전략을 짜는 중요한 위치이니 지역구 누빌 시간도 없고 비례를 바랄 수 있다고 말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네네 바랄 수는 있지만 중요한 위치에서 언론에다 대놓고 3번이나 떠들 사안이 아닌게 문제입니다. 다른 신진영입인사가 전 비례 가고 싶다고 말하는것과 사뭇다르죠 왜냐하면 이철희는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으니까요. 전략위원장에 뉴파티위원장(이건 사퇴했죠) 선거대책위원 비상대책위원이라는 직책은 당 어느누구보다 중요한 직책 맡은거에요 그런위치에선 자기 공천에대해 말하지 않아야 하는게 상식입니다. 표창원도 선거대책위언이지만 자기 어디가겠다고 하지 않죠. 당이시키는 데로 하겠고 불출마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잖아요 이게 이철희와 표창원의 차이에요 
   영입인사중 인지도 가장높은 두 사람이 상반된 태도를 보이니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비교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이철희가 전략가라고 우기시는 분 있는데
당에 와서 짠 전략이 도대체 뭔가요? 지역구 누빌 시간도 없다는 사람이 무슨 전략을 내놨는지가 참 궁금합니다. 문재인 부산 착출론같은 개소리나 하고 중진험지출마 같은 누구나 할 소리나 도대체 전략가라는데 전략이 안보이는게 문제입니다

또 김한길 보좌관 출신이라고 해서 김한길이랑 엮는건 비겁하다고 말하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이철희가 지금도 김한길이랑 짝짜꿍 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김한길과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데 문제제기를 하는 겁니다.이철희 언론에 나와서도 새누리당이나 안철수 김한길이 더민주에 씌우는 프레임 그대로 자기당에 갖다대고 낡은진보 운동권정당 친노패권 운운하는데 솔까말 지금 더민주에 친노패권이 어디있나요 

 http://m.hani.co.kr/arti/opinion/co... '김한길 대표는 일을 참 잘한다. 일에 관해선 정평이 난 정치인이다.(중략)누가 뭐래도 야권의 리더는 김 대표다. 거침없이 밀고 가야 한다.' / 2013년7월 [세상읽기] 김한길 대표에 대한 생각 / 이철희

이건 예전 신문기사인데 김한길에 대한 존경심으로 가득차있는 사람이라는거 알 수 있죠? 솔까말 김한길을 훌륭한 정치인으로 평가한다는게 말이 되는 소린가 싶어요. 뭐 생각은 자유지만

지난 대선때도 교묘하게 안철수 지지발언 많이하고 문재인 비판 엄청 해댔죠. 입당바로 직전에도 분열책임은 50대50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물론 문재인 비판할 수도 있고 분열책임 문재인한테 있다고 말할수도 있죠 안철수 지지할 수도 있고요 근데 그건 평론가때나 할 짓인지 더민주에서 주요당직맡으면서 갖을 생각은 아닙니다. 특히나 당의 주요 당직을 맡은 입장에선 

 
결론적으로 사람은 자기위치에 맞게 행동해야하는데 이게 니편내편없이 평론가때 처럼 싸질러 대고 그 싸질름 속에는 김한길식 정세판단과 프레임이 존재하는게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