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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 같이 키우시는분 계신가여?
게시물ID : animal_153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구마물래
추천 : 11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2/18 13:10:55
3살푸들이 첫째구 얼마전에 러블 2개월 아깽이 데려왔어요...
푸들은 순해요.
근데 데려온 아깽이 이것이.......... bitch 소리가 나올정도로 용맹하고 활발하고 성깔있네요 ㅎㅎㅎ
푸들이 미니어쳐라 7~8키로 되거든요? 그 정도로 거대하고, 아깽이가 지금 700~800그램쯤 되는데.............
아깽이 이자식 절대 안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날부터 툭툭 건드려대다가 푸들이 쫓아오면 구석진곳에 숨고.. 이짓을 하루에도 수십번은 반복하는거같아요.
진짜.. 원펀치 쓰리강냉이 엄청 많이 맞았어요 푸들이 ㅠㅠ
근데 오늘은 더 발전해서 ;;;;;;;
푸들 목덜미를 물어요 ;;;;;;;;;;;;;;;;;;;;;;
푸들은 순해서 쫓아가거나 입으로 물려고 하는척 정도로 대응하는데, 실제로 으르릉 거리거나 짖거나 물지는 않아요 ;
근데 목덜미를 물리니까 둘이 싸움 강도가 점점 심해지는 느낌.........
이대로 둬도 되나 싶어요 ;
푸들이는 얼굴 자꾸 얻어터지는데.. 몸에비해서 얼굴이 여자주먹만하거든여;;
그래서 눈 긁힐까봐 계속 조마조마하고 ㅠㅠ
아깽이는 푸들이가 물려는둥 마는둥 하는데 진짜 물려서 사단 날까봐 조마조마하고..........
 
근데 또 이게 헷갈리는게..
아직 둘이 으르렁 거리거나 하악질을 하거나 하진 않아요.
냥이 털이 슨것도 아니고........
 
아깽이라 장난끼가 넘쳐나서 그런거같은데..
이대로 둬도 막 크게 다치거나 하진 않을까요???????? ...........
노는데 제가 뜯어말리는거같아서, 되도록 참견 안하고싶은데.. 다칠까 무서워서 ㅠㅠ
 
11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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