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건 뷰게를 끊어서 그랬던 것일 뿐...
뷰게 다시 들어오기 시작하자마자 이렇게 무너지다니...ㅠㅠ
나름 지른 이유를 대 보자면,
나스 벤지풀은 한정판인데다 안 사면 후회한다고 하시길래 샀고... (안 그래도 좋은 하이라이터가 필요했습니다.)
블러셔 브러쉬가 마땅한 게 없어서 평 좋은 리얼 테크닉스 블러셔 브러쉬를 사는데 배송비 내기 싫어서 45,000원 이상 채우느라 거의 5만원 썼고...(배송비의 덫... 배송비 참 아까워 하는 인간. 배송비를 내느니 물건을 더 사자는 주의. 충동구매의 노예.)
아르마니 쉬어 501(예전에 연아가 발랐던 립인데 이뻐서.ㅠㅠ)
아르마니 립마에 507('애인 있어요' 애청자인데 김현주 씨가 바른 게 너무 이뻐서.ㅠㅠ)
바비브라운 새먼 + 입생 틴트 27호(오늘 새벽 뷰게에서 영업 당함.ㅠㅠ)
그냥 뷰게에 있다 보면 화장품을 사고 싶은 욕구가 듭니다.
굳이 누가 영업하지 않아도 스스로를 영업합니다.
뷰게가 무서운 이유는 자가 영업을 촉진시킨다는 점.
안 그래도 영업 사원 많은데 자가 영업까지 하니 당해낼 수가 없습니다.
진짜 무서운 곳이에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