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희귀병을 가지고 계십니다
혈관염이라고 들었는데 이 병이
치료방법이 없어서 염증이 난 혈관을
막아서 제대로 걷지도 숨쉬기도 힘들어 하셨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시술법이 계발되어서
막았던 혈관을 풀려고 합니다
어려운 수술은 아니라고 하지만
희귀병의 특성상 국내에서 많이 해보지 못한 수술이라
위험할수가 있다고해요
20년 만에 새로운 삶을 살수도 있다는 작은 희망으로
수술에 도전하려 합니다 내일 입원후 수요일 수술을 시작합니다
제가 개신교다 보니 기도가 필요하다 적었지만
다른 종교의 방법으로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저희 어머님을 위해
작은 응원한번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