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운동해도 어지간해서는 땀도 많이 안흘리지만, 땀이 흘러도 금방 마르고 그래서 더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거의 1년여 만에 복근 운동으로 행레레를 하는데, 다음 날에는 재채기하면 배가 찢어지는 느낌입니다.
좋기도 하고, 괴롭기도 하고... ㅎㅎ
고작 1시간 정도만 하는 운동, 운동량이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다음날 근육통이 쩌네요. 고중량 바벨운동할 때와는 약간 다른 통증입니다.
풀업이, 쉽게 늘지 않아 답답하고, 자세가 엉성해서인가 고민도 했었는데, 두어달 만에 1개씩이지만 늘기는 느네요.
연말까지 첫 세트라도 10개를 채울 수 있게 더 연습해야겠습니다.
환절기입니다. 저처럼 밤에 야외에서 운동하시는 분들 감기 걸리지 않게 옷 잘 챙겨입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