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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신해 중국과 싸우자는 KBS와 윤석열, 그리고 미국
게시물ID : sisa_1175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1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7/06 21:43:09

1 귀가 달렸으면, 누가 패권전쟁을 시작했는지 알 수 있다. 미국이다. 

 

오바마가 일본의 자금을 받고 시작된 중국 때리기는, 트럼프가 우한 폐렴으로 폭발시켰고, 조 바이든이 동맹을 내세워 대리전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이 서방세계를 먼저 도발했다는 기사 한 껀이라도 봤는가? 유튜브를 다 뒤져도 없다

 

중국은 먼저 도발하지 않으면 평화로운 무역관계를, 상호 발전적 상거래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헌데, "사상"이 다르다고, 먼저 비판한 게 호주다.

 

5G에서 중국이 뭔 잘못을 했나? 기술에 대한 선점, 독점을 놓고 싸우는 거 아닌가?

 

 

우한의 코로나 연구소는 최대한 미국과 서구의 편을 들어도, 과학적으로 보면, 실수에 불과하다. 그것도 그렇게 밝혀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더 큰 위험은 보통 15년이 걸려야 전염병의 발생원이 '과학적'으로 찾아진다. 아니, 아예 발생원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

 

미국의 주장에 100% 동의해도, 위험한 연구를 철저하게 하지 않은 게 문제지, 중국이 무슨 생물학 무기를 풀어놓은 게 아니다. 허술하게 연구를 한 책임을 물을 것인가?

 

하지만, 현실이 그러한가? 우한폐렴이라고 하면서, 동양인에 대한 폭발적 인종차별이 "호주"에서도 벌어졌고, 양국관계가 틀어지면서 더 늘어나고 있지 않은가?

 

 

중국이 중국이란 국가 이미지가, 상표가 망가지는 걸 두고볼까? 

 

 

그리고, 미국과 서구가 진짜로 우한 코로나 연구소에서 "실수로" 유출됐다는 결과로 끝날까? 현실적 의도가 그 게 아니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 사람들이 과학적인 사실을 인지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그를 얼마나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겠나?

 

미국과 서구의 언론이 기능 획득 연구에 대해 중국 때리기만큼 대대적으로 보도해 줄까? 아니면, 중국 연구소발 코빗-19이란 이미지만 대대적으로 선전할까?

 

 

무역과 정치가 무관하다? 미국에게 관세 폭탄을 맞던 한국이 할 이야기는 적어도 아니다

 

 

2 미국을 대신해 중국과 경제전쟁을 치룬 일본 꼴을 보면서도 KBS는 왜 이렇게 '사상적으로 경도된' 방송을 할까? 이런 진단이 맞기나 할까?

 

 

 

 

3 불황없이 성장만 한 호주 경제의 비밀은? 중국이다

 

무슬림이 자신들의 신을 조롱한 프랑스 만화가를 죽인 것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침해이고, 중국 언론이 호주 대통령을 조롱하는 것은 침략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만 하자!!!

 

중국과의 무역에서 경제적 이익은 그대로 보면서, 보수적 대통령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중국을 선제 공격하는 것은 용인되어야 한다?

 

경제 공동체는 중국이나, 정치 공동체는 서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중국에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다양화가 필요하다?

 

 

 

중국과 단절하고, 수출할 수 있는 다른 국가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른 데 팔 데가 있다면, 불경기를 모르는 호주가 어떻게 가능했나?

 

 

 

호주에 국제 학생은 875,000명, 호주 인구는 25,000,000, 고로 인구의 1/28이 외국 학생이다

 

이 중 30%가 중국 학생이고, 이는 262,500명이다. 

 

중국인 5천 명 중 1명은 호주에서 공부하는 것. 호주 대학의 10%다

 

시사기획 창에선, 이런 점을 전혀 짚지 않는다

 

 

4 신장과 홍콩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서구가 확산한다고 이들은 믿는 거다. 사실은? 누가 알까?ㅋㅋㅋㅋㅋ

 

 

5 하여튼 그래서 그 결과는? 중국은 호주와의 경제적 대화를 "무제한"으로 연기한다는 거다

 

 

 

6 근데, 솔까말, 톡까놓고 말하자. 미국이 민주주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가인가?

 

세계의 독재국가를 지원하고, 좋은 관계를 맺어온 게 미국 아닌가? 

 

세계의 대다수 독재국가 뒤에는 '미국'이 있었지 않나? 

 

하다못해, 박정희를 지지한 것도 미국 아닌가?

 

미국에 이익이 된다면, 독재만이 아니라, 인종청소 국가까지도 지원한다는 게 미국의 국책 아니었나?

 

중동의 테러 조직 대부분이 미국 CIA가 만든 거 아닌가? 이는 역사적 사실이 아닌가?

 

싸우디아라비아의 예멘 침략은 어떠한가? 싸우디는 민주주의 국가인가? 왕정이다

 

싸우디의 인권은? 이스라엘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세상 천지에 머리가 돌은 년놈이 아니라면 미국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중국과 대립한다는 말을 믿는 사람이 있나? 미국이 그런 국가였나? 자국이 이익이 동맹보다 중요한 게 미국의 역사 아닌가?

 

미국이 한 푼이라도 손해를 보는 국제관계를 가져가던 나라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그런 미국이 미국을 대신해 줄 국힘의 차기 대통령만 목이 빠져라 기다린단다. 

 

윤석열이던, 홍준표든 ㄱ 홍콩 민주화를 지지하며 이를 탄압하는 중국을 규탄하고 ㄴ 신장의 인종차별을 비판하며 ㄷ 중국의 인권을 문제삼고 ㄹ 대만이 독립국임을 지지하고...

 

완전히 나라가 결딴이 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국힘이나 우리의 보수세력이 미국이라면 독극물도 마시는 세력이라고 하자. KBS는 왜 그러나?

 

호주에서 인종차별을 당하는 "노랑이" 아시아인을 다루지 않고, 백인을 괴롭히는 중국인을 다루나?ㅋㅋㅋㅋㅋㅋㅋ

 

호주에서 소수에 불과한 중국학생들이 백인을 괴롭힌다? 판타지 소설도 믿을만하게 써야 읽힌다

 

 

중국의 주장이지만, 호주에서 아시아인 차별이 틀린 말인가?

 

 

 

 

 

10 미국이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라도 하는 건, 문재인 정권도 마찬가지다

 

조 바이든과 잘해서 임기말 북과의 관계를 진전시키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차기 대통령 윤석열만 목이 빠져라 기다린다고 하지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자체적 힘으로, 미국의 동의없이, 북과의 관계를 진전시킬 의지도 능력도 없는 게 문재인 대통령이다

 

참고, 참고, 참고... 그래도 만에 하나 조 바이든을 설득해서 눈꼽만큼이라도 "한반도 경제 공동체"를 공약대로 실현하길 바래서 입을 다물어 왔다

 

하~ 차기 대선 후보 중 문재인 대통령보다 나은 "대북관계"를 가져갈 후보는 둘째치고, 문재인 대통령만큼이라도 노력할 후보가 몇이나 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북 관계... 한반도 경제 공동체 구상은 물건너 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이제, 대한민국 경제라도 지키자. KBS가 중국과 싸우자고 선동을 할 때,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일본과 호주처럼, 극우 대통령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중국과 싸우는 걸 막아야 한다...

 

일본은 폭망했고, 호주는 암담하다... 다음으로 한국이 그 열차에 올라타자?

 

세상에 미친 새퀴들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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