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만들기란 어플에서 47세 돌싱 아줌마란 사람을 알게 됐어요. 한시간 전이지만 여섯살 먹은 애기가 아토피로 많이 힘든데 자기 혼자 감당하기엔 어렵다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상식적으로 도움을 줄려는 마음 보다 의심부터 먼저할 내용이라 여러 방법으로 확인을 해봤습니다. 사칭 사진인지 아닌진 모르지만 애기 사진도 올려루고 전화번호도 주내요. 근데 전화를 하기가 조금은 망설여 지내요. 만일에 사실이면 내가 도와줄 능력이 문제될거고 아니면 내가 받을 상처도 어렵내요. 징어님들의 판단 수렴합니다. 더불어 저도 진위 여부 확인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