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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괴물대장 한성노트북이 도착했네요 히히
게시물ID : computer_2904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시냠냠
추천 : 6
조회수 : 9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18 19:56:41
 
 
음... 생각보다 거대한 박스가 도착해서 당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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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이도 가득가득하니 넣어 주셨더군요.. 작년에 샀을 때는 본박스만 왔던 것 같은데 말이죠... 아닌가..? 작년에도 본사에서 샀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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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박스 입니다. 히히
 
나중에 잘 팔아먹을려면 박스도 잘 모셔놔야겠지요.
 
작년 4월 구입후 얼마 뒤 스카이레이크가 나와서.. 우씨우씨하며 애증으로 사용하던 U54F Lv 52를 75만원에 보내주고..
 
45만원을 더해서 구입한 녀석입니다. 
 
전에 것 GTX950m DDR3 (그래픽카드도 DDR3 DDR5가 나뉜다는 것도 몰랐었..어요 ㅠㅠ) 에서
 
965m GDDR5로 올려보았어요.
 
근데 램이 DDR3L이라는게 아쉽아쉽((DDR3L로 또 살 줄 알았으면 전에 것에서 업글했던 램 빼고 파는건데.. 쩝..))
 
 
 
원래는 한성 탈출과(므시가고 싶었는데..ㅠ) 17.3인치 글픽은 그냥 950m GDDR5 나 960m GDDR5 달린 것을 꿈꾸었습니다.
 
근데 IPS 패널을 포기할 수가 없더군요.. 왠만한건  TN패널 아니면 와이드뷰... 그나마 와이드뷰도  가격대가..
 
17.3인치는 일단 150대가 넘어가야 와이드 아니면 IPS를 겨우겨우 달아놓더군요.. 음..
 
17.3인치에 IPS는 수지타산이 안맞나봐요.. 쩝
 
그래서 15.6인치로 내려와서 그냥 960m 달린 걸 사려했으나! 965m이 1월에 리뉴얼 되었다더군요..
 
거기에 한성껀 960m이랑 10만원밖에 차이가 안나!
 
제목 없음.jpg
 
 
제가 본 이 자료가 맞기를 바라며.. 이걸로 질렀습니다. ㅎㅎ 물론 데탑용 보단 훨씬 떨어지겠지요 ㅡㅜ 여건상 데탑은 못사니까.. 힝..
 
 
아 마지막에 본 새로나온 아수스 노트북이랑 잠시 고민 했습니다. 예약판매까지 하던데..
 
ddr4에 960M로 얇게 잘 나왔더라구요. 이것과 비슷한 가격에.. 5만원 비쌌나..?
 
근데 발열과 싸우게 생긴 밑판보고 포기했습니다.. 이전 노트북 mSATA 온도 70에 질려버렸거든요..
 
이건 듀얼 쿨링이니까.. 하하..
 
디자인 구리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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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보고 핑크핑크한줄 알고 잠시 설랬... 잘못 온거여도 그냥 써야지 했는데 1초만에 검정인걸 인식했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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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로 HDD와 공짜 SSD(삼성 SM951 128G를 달아줬네요) 부품 확인하고 양품인지 더듬더듬 해보았습니다.
 
괜찮네요. 두번 사서 두번 다 양품입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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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도 확인했으니 새로 산(젠장..) 램과 가지고 있던 SSD를 추가하려고 (한성은 개인적인 업그레이드를 인정해줍니다. 물론 주문과 다른 사양과 초기 불량 부분은 스티커를 뜯지않은 상태에서 확인해야 함) 밑판을 뜯으려는데 배터리가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램 추가 뚜껑인줄 알았더니.. 왠 묵직한 녀석이...
 
배터리는 어짜피 안쓰니 그냥 박스에 넣어두고 부품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보시다 시피.. 나사양이 너무많아....요.. 이전껀 나사 두개 풀고 밑에로 당기면 밑판 전체가 열렸는데 이건 뜯어내야됩니다...
카드 밀어넣으면서 살살 뜯는다고 긴장했어요.. 뭐 부서질까봐 ㅋㅋ
 
밑판사진은 하다보니 안찍었네요.. -_- 나사가 너무 많아서 다시 뜯기가.. 청소횟수도 줄 것 같은 나사 양...
 
 검색엔진에 치면 나오긴 합니다. 밑판 뜯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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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설치하고 미리 만들어논 이녀석으로 윈도우10 설치를 진행 했습니다....만
 
이전 노트북에 등록된 윈도우 키 때문에 윈도우 인증이 안되서 마소에서 키 인증을 다시 받고.. 
 
8.1로 다시 설치 했다가 업그레이드 했다가 다시 클린설치..를 했습니다.
 
FPP라고 윈도우 10에 제 시디키 넣는다고 바로 인증되는게 아니더라구요.. -_-;
 
 
새로 산 노트북에 8.1이하 키로 10 설치하시려는 분은 바로 10설치하시면 안되고.. 업그레이드를 거치셔서 한번 인증을 받은 후에
 
다시금 클린설치 하셔야 한다네요.
 
업글하면서 자료 안남기기가 있긴하던데..
 
그거로 업글해도 설치파일이나 그런게 남아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전 usb 재설치를 또 진행 했습니다.
 
 
 
 
모든 걸 완료하고 5분 사용해봤는데 1년 전 주력모델보다 타이핑이 굉장히 편해진 느낌입니다. 자판이 보다 더 튀어나왔네요.
내 건 왜 안튀어나온거야..
더불어 꺾이고 꺾였던 HDMI선이 이제 편한 생활을 할 듯 합니다. 구멍이 뒤에 있어요 ㅎ
 
대신 랜선이.. 오른쪽에 달려서 꺾이네요..
 
화면은 똑같은 15.3인치인데.. 테두리 차이때문인지.. 더 커진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인텔 그래픽드라이버 깔고 바탕화면에서 오른쪽 마우스 누르면 멈칫멈칫하던 그 현상이 이번엔 없습니다. ㅠㅠ 햄볶아요. 헤헤
 
게임은 더 원활할 거라 믿어의심치 않으면서 개봉기 끝!
 
이 아이는 3년은 써줘야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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