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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를 지금껏 비난(비판?)해왔지만..... (약간 실드포함)
게시물ID : soccer_117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떡밥내꺼야
추천 : 1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7/10 14:05:58
이젠 됬다 싶습니다.
여기까지요, 어느 팀의 감독을 후에 맡던, 충분히 경험을 쌓고 나서, 다시 도전해보던지요. 

그 똥고집 고치지 않으면, 머리쓰는 곳에선 분명히 말립니다.
히딩크는 자기가 뭘하는지 알고, 비전을 제시하면서 확실하게 움직인거에요.
그건 신념이죠.

홍명보감독은 신념이 아닌 똥고집(아집)이였습니다.
그리고, 그건 분명 경험부족때문에 빚어진거라고 생각하네요.
축협이 꼴통이였어요.

여튼, 허정무와 홍명보의 사퇴로 이정도면 됬지 싶습니다. (물론 황모씨도 했으면 좋았지만... 너무 과한 욕심인것 같고.. 이걸로 만족합니다.)

그건 그거고...

부동산 문제는 확실히 사적인 부분인데, 너무 과하게 건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사람은 감독이 직업이지(누구든지) 그게 목숨줄은 아니거든요.
당연히, 집안일도 돌보면서 하는거죠.
히딩크 여자친구 왔다고 방방 뜨던 것과 똑같은 짓이라고 봅니다.
둘다 사적인 문제이고, 건들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겉으로 봤을때, 홍명보는 의욕이 너무 앞섰지.. 건성건성으로 한거 같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회식은 당연히 해야죠. 3패를 했건, 50:0으로 했건....
그들이 전쟁한것도 아니고.... 스포츠인데... 나름 해보려고 했을텐데... (구성원이 맘에 안들다하더라도..)
어떻게 지고나서 회식을 할수 있냐고 .. 방방 뜨는것도 ... 이것도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졌기때문에 기분전환 삼아서, 더더욱 회식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경기직전에 한것도 아닌데... 위의 부동산과 식사 두가지를 가지고 비난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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