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저번주 토요일!! 처음 구두를 받고 신었을때의 낭패감!! 이럴수가 내 발이 크다니ㅠㅠㅠㅠ
신데렐라 언니들처럼 발꾸락을 꾸겨넣어 신고다닐수도없고ㅠㅠㅠㅠ (발을 구겨넣고 신는건 가능했지만 신고 밖을 돌아다니는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ㅠ)
구두가 넘 꽉 껴서 ㅠㅠ 나눔해주신 겸둥이앓이님께 다시 연락을 드렸습니다ㅠ
다시 겸둥님께 보내드릴지 아니면 허락해주신다면 재나눔을 한다구요ㅠ 그리고 제가 재나눔을 해도 된다고 허락해 주셔서 바로 나눔을 진행하고 그저께 신청해주신분께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천사같은 마음으로 나눔해주신 겸둥님께서!ㅠㅠㅠㅠ
똑같은 구두를 한사이즈 크게 다시 보내주신다고 하셔서ㅠㅠ
이렇게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감사히.. 넙죽 받았습니다ㅠ!
그리고 다시 어제!!!!
영롱한 구두님이 다시 제게 왔습니다!!!! 흑 감격ㅠ
제 발에 맞춘듯 딱 맞는 구두님ㅠ!!!!
사진은 폰이라 밑으로 밑으로!
다시한번 두번이나ㅠ 나눔해주신 겸둥이앓님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