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어렵지 않습니다.
정치보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정의감만 있으면 됩니다.
단 추구하는 노력 끈질김 이런것들이 필요하죠.
정동영....오늘 jtbc손석희뉴스와 전화통화로 입당 뉴스를 전했죠.
여기서 수많은 기자들 평론가들 예측이 다 틀렸습니다.
대체 정동영이 얼마나 정치적 철학이 있고 높이 쳣길래 다 틀렸을까요?
노무현 정몽준의 단일화 막판에 논란이 되었듯 ....참여정권의 황태자였고...별것도 없는 통일부장관을 놓구는 당내파벌싸움을 벌인 인물이죠.
그만큼 통일부가 상징성이 있다고 봤다는 얘깁니다만....정동영이 정말 남북통일에 대한 의지가 있느냐 하는 점에서 우습게 본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거의다 기회주의 성향이 있습니다만 정동영은 거의 탑클래스라고 할 만 합니다.
전두환때 땡전뉴스를 하던 정동영이 나이들었다고 어디갑니까?
전두환 특별대담때 전두환의 맘에 들어서 MBC사장에게 정동영을 극찬을 했다고 하는 얘기들은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겁니다.
정동영은 정의감 별루 없습니다.
세월호 문제에서 꽤나 노력같은 행동은 보엿나봅니다...그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정동영 진짜 칭찬하더군요.
뭔가 칭찬 받으면 그걸로 정동영같은 사람들은 거기서 목적달성한겁니다.
정동영이 세월호같은 상징성을 좋아하는거...통일부장관자리 놓구 싸운 과거의 연장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전 단언합니다.
정동영 ....전북에서 자기를 지지해준 많은 사람들만을 보고 대통령선거 나오겠다...생각하고 노무현 욕하고 노무현 탓하고 열린우리당 깨는데....그 과정이
전 그렇게 말꼬리 잡고 깰때...온갖 추잡한 말들이 오갈때 제 정치적식견이 깼나봅니다.
속설을 알아버렸습니다.
딱 한명 아직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정청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청래에 아직 100% 신뢰를 안합니다...의외성을 보일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린우리당 깨질때 명분은 새정치였죠...물론...그때 유시민과 정청래가 붙었습니다....정청래 욕도 하고 치열하게 싸우더군요.
정동영과 김한길이 그 결과로 새로운 당의 대선후보와 선대위원장을 맡앗죠.
그리고 결과는 선거...왜 햇을까? 기회만 한번 날린 결과만 남았고...김한길은 이런 당을 깨고 이런 후보가 되서 지면 어쩔꺼냐는 질문에 자기가 책임을 진다는 약속과 함께....결과로 책임을 지고 탈당?을 햇죠....탈당하면서 남긴 한마디...노무현때문이라고....ㅉㅉㅉ
이런 동교동계의 노무현탓 프레임이 이때부터 시작된거 같습니다...이전에도 노무현탓을 하려는 기미는 있었지만 여당에서 조차 이런 프레임을 인정해준것이죠.
동교동계...등신들...정치적 식견 별루 없습니다.
dj만 보고 따라다녔지...dj가 얼마나 어떤게 대단한지 잘 모르는듯합니다.
그런 넘들이 dj가 물러나고 노무현은 웃기게 보엿나 봅니다.
동교동계 특히 권노갑이 노무현에게 지분요구를 못해서 굉장히 바라는것이 많앗습니다.
그래서 열린우리당을 깨자는 단합에 밖에서 동조하고....여태 이런 결과를 유지해온게 아닌가 싶은데요.
문재인이 작년초에 당대표를 맡자 여러 선거에서 지분요구를 해오죠.
우리가 이 당을 만든거니 우리한테 지분을 40넘기고 친노가 30먹고 비노 30줘라....는 요구를 끊임없이 해옵니다.
노무현이 이런 요구를 안들어줘서 탄핵에 호응해줘서 결국 조순같은 사람들도 탄핵찬성을 해준거겟지만...추미애까지 탄핵찬성을 한것보면
더불어 민주당 아니 호남정치인중에 제대로 정신박힌 인간이 몇명이나 있을까 싶네요.
쉽게 말하면 정의감으로 정치하는 사람들 별루 없습니다.
정동영이나 천정배...? 신기남? ㅋㅋㅋㅋ우숩습니다.
요즘보면 정청래나 추미애가 그중에 젤 낫지 싶네요.
더불어 민주당내에 아직 김한길계도 꽤 남아있고...아직 총선시작전이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문재인대표같은 경우 정의감이나 책임감이 너무 많아 이번 총선 결과가 안좋으면 대선 불출마선언이나 하지않을까 전 오히려 불안하네요.
제발 더불어 민주당 110석은 넘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