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거같지 않나요
다른 경우도 아니고 범죄를 저질러 논란을 일으킨후 하차한 두 녀석들..
김태호PD님 이하 무한도전을 만드느라 항상 고생하시는
제작진분들 그리고 우리 무한도전 멤버분들 께서
범죄를 저질러 더는 무한도전에 확실히 복귀할 수 없다는 판단이 섰다면
언급을 절대 하지 않거나 전녀석, 그 전녀석이라는 농담으로 끝내야 했지만
유느님의 시상식 때의 언급, 예능총회 에서의 재언급(특히 이부분 에서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말씀을 하셨죠
(그 2인의 캐릭터가 필요할때 고려해보겠다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유혹의 거인은 두명의 음주운전자들을 겨냥한 특집입니다 (여기서도 언급)
물론 김태호 PD님 께서 노홍철의 방송복귀 시기쯤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복귀를 하진 않을것
이런 인터뷰를 하신 기사를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아실꺼에요.
하지만 이런 인터뷰를 한 이후에 예능총회에서 다시 언급하셨고 가능성을 열어두셨습니다
물론 방송에서든 어디 인터뷰에서든, 심지어 시상 소감에서도
정말 조심스러운 언급들 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다른 프로그램이었다면 어떨까요
런닝맨같은 프로그램에서 이광수와 개리가 음주운전을 해서 논란, 이후 하차했다면
아무일 없다는 듯이 아무 언급없이 새로운 멤버를 고정시키며
(물론 공식적인 사과문과 멤버들과 제작진들의 사과는 방송을 통해서던 당연히 하시겠지만)
'ㅇㅇㅇ씨와 ㅇㅇㅇ씨가 저희의 새 가족이 되었습니다아~~'하면서
1도 언급되지 않고 프로그램이 이어나갈꺼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언급이 될 수록 논란으로 번질 확률만 높아지고
시청률과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니까요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 만이 유일하게 가지는 의미와 방송계에서의 힘, 특별함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한 면이 다른 프로그램보다 더 쉽게 하차 멤버들을 언급할 수 있게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언젠가 곧 올해 말 혹은 내년에는 길홍철이 복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복귀를 안한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언급이 있었고
명확한 복귀관련 언급도 있었습니다
언젠간 할거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다시한번 가족같은 분위기로 뭉치는 모습을 보고싶긴합니다
하지만 그건 음주운전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
물리적이던 심적으로던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마치 희생을 요구하는 욕심에 불과하다고 느껴질때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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