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입시비리' 재판 출석.."뇌물사범 낙인 위한 기소"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자녀 입시비리'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재판 출석에 앞서 딸 조민씨가 받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 관련 특혜의혹을 부인했다.
조 전 장관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재판 출석에 앞서 "제 딸이 대학원에서 장학금을 받는 과정에서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며 "지도교수를 누구로 해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으며 또한 장학금을 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09141217172 |